두둥~~~
여름 방학을 지나고 저번주에 이어 두번째 만남이다.
비가 오지만 가벼운 마음과 설레는 마음으로 유치원에 도착했다^^
선생님이 읽어주는 책을 초 집중하며 듣는다.
"치킨 마스크, 내 짝꿍 에이미, 아기 당나귀와 친구 야키"를 봤다.
이젠 나만의 마스크를 그리는 시간.
내가 좋아하는 동물, 내가 잘하는 것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6살 친구들의 의젓한 모습.
이렇게 집중하며 그림을 그리는 구나....
쓱쓱 싹싹...그리는 6살 친구들.
사자를 그리는 친구~~
하트로 내 마음을 표현하는 친구~~
노란 다람쥐를 그리는 친구~~
초롱 초롱한 눈을 그리는 친구~~
이렇게 그리면 예쁘겠지? 저렇게 그리면 예쁘겠지?
생각을 하면서 그리는 예쁜 친구들^^
예쁜 나비가 되고 싶은 친구~~~
비가 와서 밖에서는 못 놀지만....
오늘은 이 가면을 쓰고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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