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테라피>

하반기부터는 힐링을 위해 밖으로 나갈 예정이다.

물론, 그림책은 항상 우리를 따라다닌다. 

그림책 만큼 우리에게 힐링을 주는 건 없으니.....ㅎㅎ

 <펭귄세마리>를 들고 민오름으로 갔다. 

가까이 있지만 자주 못 오게 되는 민오름.

오늘은 여기서 힐링을 받는다. 

 

<이딘, 곶자왈> 책과 함께 곶자왈 느낌나는 '족은 노꼬메'를 올랐다. 

언제 가도 마음이 편하고 행복한 그곳이다. 

 

 < 끝없는 나무> 그림책을 읽으며 원서와 번역본의 차이를 찾으며 

열띤 이야기를 했다. 신선한 책이 주는 선물이었다. 

 다시 한번, 

정물 오름을 오르며 가을을 느낄 수 있었다. 

<야쿠바와 사자>책을 읽으며 위대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이 주는 위대함과 힐링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특별한 이야기, 정진호 작가 파헤치기 시간을 가지며 

'아하~ 그렇구나.'

알아가는 시간도 갖는다. 

<실물수서를 위한 찾아가는 그림책 '수서전'>

나무말미, 봄볕, 토끼섬, 노는날, 북극곰, 월천상화, 고래뱃속

출판사 대표님과의 만남!!

다른 세상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또 다른 이야기 & 경험 >

 

 또 다른 색깔의 이야기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우린 야외 테라피를 위해 포도뮤지엄에 갔다.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

함께 보고 함께 감탄했던 시간. 

이토록 작은 우리는 함께 할 때 힘을 얻는다. 

12월을 준비하는 우리!

 

2025년 잘 보냈다. 

2026년 자알 맞이하자~~^^

"낭랑 영어낭독~♡"

 

하반기엔 
<The Boy, the Mole, the Fox and the Horse by Chalie Mackesy>을 완독하는 것을 목표로 달립니다. 

영어 울렁증이 있어 낭독하는 게 부담스러웠지만, 

필기체라 더 부담스러웠지만,

낭랑영어낭독 지기인, 세연쌤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람찬 우리의 얼굴 보이시죠?

 

필기체라 읽기도 힘들어, 정자체로 작은 책을 만들어 주셔서 낭독할 수 있었습니다. 

 

읽으면서 마음이 뜨겁고 충만했습니다. 

 

영어울렁증을 이겨내고, 낭독하는 귀한 시간!

영어단어도 알아가고, 해석도 하면서 

영어랑 친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원서로 읽으니 더욱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그림책이 더 좋아졌습니다. 

원서의 힘을 얻을 수 있는 귀한 시간. 

감사했습니다^^

 

틈틈히 맛있는 간식이 있어 더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엔, 어떤 그림책 원서를 읽을까요?

와우~ 기대됩니다^^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의 전통!

책여우들의 수다는 계속 된다. 

화요일 10시 30분 책여우들이 모인다. 

육아 이야기부터 가정, 요리, 그림, 책 이야기 등등 이야기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이번에는 그림책 읽고 그림을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저희들 나무 그림 어때요?

전문가 선생님의 도움으로 일취월장했습니다. 

 

우리들의 그림들.

그리고 나면 뿌듯합니다. 

앞으로 더 기대되죠?

 

다양한 그림책과 함께 간식들.

정말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혼자라면 시작할 수 없는 작업!

함께 하니 가능한 작업!

몰입하는 시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한 시간, 박춘성 작가님과의 그림 작업>

어렵지만 보람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길 위의 황제> 책도 읽고 토론도 해보았습니다.

꼭 봐야 할 '길 위의 황제'

 

 

12월이 되니 크리스마스 트리도 함께 만듭니다. 

물론 그림책과 함께 하는 시간이었답니다. 

 

그리고, 우린

<한 여름 방의 꿈> 윌리엄 셰익스피어 희곡집을 낭독합니다. 

희곡집을 낭독하니, 어마나 다른 세상에 빠져들었습니다. 

주인공이 된듯 재미있게 낭독하는 시간. 

또 하고 싶은 낭독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2025년이 다 지나갔습니다. 

내년에는 뭐할까요???

<악당개미, 자연인이 되다. >

벌써 일년이 후~욱 지나갔네요. 

오늘 마무리 시간^^

 

가족과 함께 도서관 나들이 해볼까요?

 부모님과 함께 하는 장. 

우리 친구들 이야기를 함께 나눴습니다. 

 

함께 영상도 보고,

상도 받았지요~

1년을 함께한 우리 친구들 

정말 대단하지요^^

부모님에게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아날로그 감성. 

사진으로 보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우리 아이들이 지내온 시간을 함께 하니,

정말 대단한 시간이었구나.

감탄이 나오는 시간.

감사합니다. 

 

<악당개미, 자연인이 되었다. >

앞으로도 쭉쭉쭉 

자연인이 되어 보자. 

화이팅!!

두둥~

숲 속 악당개미 극놀이 시작합니다.

날씨가 추워 걱정이지만, 

열정으로 추위를 날리고 시작해보겠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이 내창에서 많이 놀았습니다. 

힘든 탐험도 여기에서 했습니다. 

즐거운 극놀이도 여기에서 합니다. 

내창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예정입니다. 

 조릿대 숲이 되어보기도 하고,

나무 숲이 되어보기도 했습니다. 

그 안에서 우리가 얻은 행복, 자유, 차분함, 기쁨, 시원함, 자연, 상쾌함, 힘, 유쾌, 사랑 등

감사합니다. 

 

추운날씨에,

나래이션과 함께 연습^^

입이 얼었지만 화이팅!

어머니들 앞에서 극놀이^^

추운 날씨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시간이 마무리 시간이니,

도서관에서 만나요^^

칡덩굴로 소품을 만들 예정이었다. 

숲 속에서 만들 예정이었다. 

그.런.데

비가 후두둑 떨어진다. 

허걱ㅠㅜ

안되겠다. 오늘은 도서관으로 가장~~

 

선생님들 차를 타고 휘리릭 도서관으로 고고고

 

도서관에 돗자리를 깔고 칡덩굴을 가져왔다.

극을 위한 악당개미 소품을 만든다. 

비목낭은 어깨띠를 만들고

때죽낭은 허리띠를 만든다.

 

가시가 있으니

조심 조심

모양을 만들어본다. 

 

이걸루 어떻게 만들어요?

하더니.....

짜잔~

비목낭 변신^^

짜자잔~

때죽낭 변신^^

 

악당개미, 자연인이 되다. 

극놀이 준비 완료^^

 

다음주엔 숲 속에서 

부모님앞에서 

극놀이를 펼쳐보자규~~

본격적인 극놀이 연습에 돌입한다. 

<악당개미, 자연인이 되다> 

어떤 극이 만들어질지 기대된다. 

악.당.개.미. 자.연.인.이.되.다.! 

악당개미들의 개성이 보인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을 풀고, 내창으로 떠난다. 

이 느낌을 살려서 여기서 해보자~~

장소 선택 완료!!!

 

잠깐의 힐링!

밧줄 그네로 웃어본다. 

 

극놀이 준비!

악당개미들이 부지런히 움직인다. 

 

선생님들은 간식을 만든다. 

추운 날씨에 어묵은 최고의 간식^^

 

오랜만에 쓰는 마무리 노트!

어묵 이야기를 주를 이룬다. 

그래~~ 어묵이 맛있었지??ㅎㅎㅎㅎㅎㅎ

11월 15일에 있을 극!

<악당개미 자연인이 되다>에 우리 어머니들을 초대합니다. 

놀러오세요~~

돌멩이 쌤과 함께 하는 세번째 시간. 

비가 몇 방울 떨어지기는 했지만 다행히 비가 오지않는다. 

숲 속은 간밤에 온 비에 젖어있다. 

비에 젖은 숲 속은 어떤 느낌일까?

탐방을 떠나본다. 

 

<인동초의 이야기.>

수분이 되면 색이 변해서 벌과 나비에게 알려주는 자연의 지혜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하"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돌멩이 하나씩 집어오세요. 

"돌멩이 기차를 만들어볼까요?"

크기순서대로 놓아야 하니, 아이들끼리 이야기를 해야 한다. 

"자 애들아, 다 보여봐~"

그러더니 이야기 하며 돌멩이 기차를 완성한다. 

소통이 되는 기특한 악당개미들이다. 

 

목장길을 따라, 목장을 가로질러

덩굴 놀이터로 향한다. 

푹신 푹신한 땅을 밟으니 기분이 마냥 좋다. 

  숲 속에 들어가기 위한 관문!

마음을 평온하게 하기!

 

플라스틱 숟가락과 도토리만 있으면 된다. 

떨어뜨리지 않고 한바퀴를 돌아야 한다. 

조심 조심, 조용 조용~

 

숲 속으로 들어간다. 

비에 젖은 숲속은 색이 짙고 돌은 미끄럽고 조용히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덩굴 놀이터에서 놀아도 보고~

미끄러워 많이 못 논것은 아쉽다^^;;;;

 

제주의 지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을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지질 이야기도 함께 나눈다. 

 

이제 우리는 숲 속을 통과해서  밖으로 나간다. 

아주 아주 긴 내창 탐험이었다. 

힘들기도 했지만, 길을 찾아 떠나는 탐험이라 

성취감 뿜뿜하다. 

 

오늘 탐험은 힘들기도 했지만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탐험이었다. 

 

<악당개미, 자연인이 되다.>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토요일마다 비가 많이 와서 많이 못 논 것 같은데

벌써 마무리를 위해 준비해야 하다니,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간다ㅎㅎㅎ

 

오늘은 극놀이 준비를 위한 책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어떤 책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연극의 3요소!

배우, 관객, 대본이 필요하다. 

여기에 추가한다면 무대?

 

이제부터 우리는 배우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말랑말랑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애쓴 악당개미!  간식타임이다. 

따끈한 토스트와 오렌지 쥬스를 먹으며 충전했다. 

 

말랑한 두뇌를 써야 하는 시간!!!

<밖에 나가 놀자> 그림책을 읽고,

그림책을 만들기 위한 글을 완성해야 한다. 

본인이 뽑은 단어를 넣어서 문장을 만든다. 

그리고 이어지는 글이 완성되게 해야 한다. 

과연? 가능할까?

 

서로의 마음을 모아서 긴 글이 완성되었다. 

악당개미에게는 불가능이란 없었다. 

 

이제는 그림만 그리면 된다. 

내가 맡은 바닥을 악당개미들이 정성스럽게 그린다. 

 

그리고 완성된 그림책!

<<<악당개미, 자연인이 되다>>>

멋진 우리들의 그림책이 완성되었다. 

 

이 모든 일이 2시간 30분 안에 이루어졌다. 

정말 대단한 악당개미였다. 

비가 내리는 토요일.

이젠 익숙한 토요일이다. 

악당개미들이 밖으로 나가나 못 나가나

계속 실험하듯

토요일에 비가 자주 자주 내린다. 

 

그래도 우리는 밖으로 나왔지롱~

오늘도 가까운 한라수목원으로 나왔다. 

'우리가 나온줄 알면 비가 멈추겠지' 라는 생각으로....

하하하

 

비가 오는 날 장화를 신으면 용감해진다. 

당당하게 

'우리 장화신었지~~'라고 흥얼걸리며

어디든 성큼 성큼 걸어들어간다. 

첨벙 청범

더 신났다. 

 애들아! 찰칵!!

 

비가 온 날 숲 속은 사람들도 많이 없다. 

악당개미들이 숲을 독차지한다. 

 

빗방울 맺힌 거미줄도 보고

배수로에 흐르는 물과 장난도 치고

노루 우는 소리도 들었다. 

비를 피하는 고양이를 보고는 자리를 뜨지 못한다.  

집에 있으면 만날 수 없는 풍경들이다. 

 

<<가장 하이라이트!!!!>>

한라수목원 안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과자로 간식을 먹었다. 

진짜 맛있어요^^

최고예요~

아이들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다. 

 

산책하며 자연과 하나가 되어 봤고,

간식으로 배도 부르고

이제 본격적으로 미션을 수행해볼까?

 

동시 낭송!

동시 시그림!

나만의 동시짓기!

그림 그리기!

 

우리들 맘대로 그린다~

 

신나 보이죠?

오늘 하루 신나게 놀았습니다^^

 

우리들의 작품들!!!

자연스럽죠?

 

자연이 준 선물과 함께 행복한 악당개미였습니다. 

토요일 아침!!!

빗소리에 잠을 깼다. 

'어머, 비오네~~'

저번 시간에 비와서 애들 고생했는데, 오늘도 숲에서 한다고 하면 힘들다 하겠지.

비오는 숲 속에서 놀아봤으니, 비오는 날 도서관에서도 놀아볼까~

 

오늘은 도서관이다!!!

<빨간벽> 그림책을 읽고 

보이지 않지만 악당개미들끼리의 벽을 허무는 시간을 가져본다. 

놀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업그레이드!

악어꽃, 지렁이꽃, 개구리꽃 등 다양한 꽃이 피었습니다. 

몸을 움직이는 시간을 가져본다. 

 <몸으로 말해요> 오늘 우린 몸에 집중한다. 

몸으로 표현해서 맞추는 게임!

오호~ 표현력이 진짜 좋은데~~~

판을 던지고

빨강판, 파랑판을 밟고 건너는 놀이. 

오호~~

 

거미줄이 쓰나미처럼 다가온다. 

긴장되는 순간!

집중력 최고다. 

마지막, 악당개미들이 원하는 놀이. 

좀비술래잡기!

애들은 신난다. 신나. 

 

신나게 놀고, 글쓰기로 마무리한다. 

오늘 이 시간이 지금까지 했던 놀이에서 최고였다고 말하는 아이들. 

그래?

그렇단말이야?

음......선생님들끼리 회의를 진하게 해야겠군!!!

하하하 

 

"연동에서 올라오는데, 폭우가 내려요~

서아가 무서워서 못 가겠대요."

서아엄마에게 전화가 왔다. 

"어머니, 여긴 야생숲인데 비가 안와요. 

그냥 한번 올라와보세요~."

 

두려움을 이기고 온 서아는 비오는 신기한 숲 속에서 아주  잘 놀았다. 

악당개미들도 추억 하나 더 추가하며 자알 놀았다. 

이런 모험을 언제 해 보겠는가~~~

 

 

숲 속으로 들어오니,

빗방울이 조금 떨어질 뿐 놀기에는 무리가 없었다. 

이런 날, 악당개미들은 그림책도 읽었다. 

 

저번 민오름에서 밧줄 놀이터를 기억하며

우리가 직접 밧줄 놀이터를 만들 예정이다. 

먼저, 밧줄을 이용한 몸풀기

스트레칭~~~~

 

이젠 뛰어볼까?

비옷을 입어서 불편하지만 어린이들은 아주 잘 뛴다. 

 

힘자랑도 하며 밧줄이랑 친해진다. 

 

이젠 본격적인 밧줄 놀이터 만들러 떠나볼까?

 

내창길을 따라 들어간다. 

 

와보니, 긴 줄이 연결되어 있다. 보는 순간 올라가고픈 악당개미들.

밧줄은 어린이를 흥분하게 만든다. 

 

하트 매듭을 만들어볼까?

정석대로....

또는 내 마음대로 ....

짧은 밧줄만 움직여서 매듭을 만들어본다. 

 

이젠 다 만들었으니 놀아보자. 

엉성하지만 우리가 만든 밧줄 놀이터라 신난다. 

보기에는 쉽지만 정말 난이도가 있는 밧줄다리였다. 

다음엔 꼭 성공하리~~

 

밧줄 사다리도 올라간다. 

오늘은 여민이도 서준이도 적극적이다. 

 

그네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놀이다. 

줄을 서서 탄다. 

한쪽 나무가 너무 가늘어서 움직일 때마다 부러질까봐

아이들이 조심히 탄다. 

(나무야 미안해^^;)

 

갑자기 등장한 소로 아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소들도 궁금한가보다. 

도데체 뭘 하고 있나??

한참을 보고 있더니 돌아간다. ㅎㅎ

 

비오는 숲 속에서 

추억 하나 만들고 가는 악댕개미들. 

이런 프로그램 아니면 비오는 날 밖으로 나올 엄두를 못 냈을 텐데

덕분에 아주 즐겁게 놀다 갑니다. 

 

다음주엔 무슨 재미난 일이 일어날까??

야생숲에 밧줄 놀이터를 만들어볼까?

그럼 밧줄 놀이터를 체험해봐야겠지?

민오름에 있던데, 가볼까?

좋아요~~~~~

 

아이들의 목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 하다. 

그래서

오늘은 민오름에서 모인다. 

 

아이들의 놀이는 본능이다. 

밧줄 놀이터를 보자 마자 달려든다. 

우르르 달려간다. 

 

몸을 움직여 친구들과 함께하는 악당개미들 모습.

참 좋다. 

 

이젠, 본격적으로 민오름에 오른다. 

땀이 삐질 삐질 흐른다. 

'덥다'는 말이 여기 저기서 터져 나온다. 

그럼에도 안 오른다는 말 없이 다들 묵묵히 오른다. 

 

그 모습을 보고 있는 선생님은 흐믓하다. 

토요일 아침, 숲 속에 또래와 있다는 것만으로 정말 멋져보였다. 

 

신나게 숲 속 운동회를 열어보자. 

 

꼬리 밟기를 하며 몸을 풀고

 

오래 메달리기로 스트레칭을 해 본다.

 

솔방울을 모아 모아서 

 

솔방울 던지기를 한다. 

 

작은 구멍으로 쏙쏙

생각처럼 잘 되지 않지만, 집중하기에는 최고의 종목이다. 

 

마지막, 간식을 획득해라. 

오재미를 던져 넘어뜨려 간식을 획득하. 

아이들 눈에서 레이저가 나온다. 

 

다 놀고, 먹는 간식

내가 획득한 간식을 모둠끼리 나눠먹는 시간.

이렇게 조용하게 

이렇게 맛있게

먹을 수 있나요?ㅎㅎ

 

오늘도 잘 놀았다~

하늘이 너무 예뻐 찰칵!!!!

 

다음시간엔, 

우리 야생 숲에 밧줄 놀이터를 만들어보자!!!!

 

화이팅!!!!

악당개미들~방학은 잘 보냈어?

여름이 가기 전에 

여름 숲을 한번 느껴보자~

우리들의 아지트는 잘 있을까?

더울까? 

여름 숲에서는 어떤 냄새가 날까?

궁금함을 가득 담고

숲 속으로 고고 들어간다. 

 

<악당개미, 자연인이 되다.> 

합체!!!!

 

숲아 잘 있었니??

인사하며 숲 속을 들여다본다. 

 

풀이 너무 자라있네.

풀을 잘라서 길을 만들어보자. 

 

와우~

시원 시원하게 머리를 깍은듯

길이 만들어졌네~~^^

 

본격적으로 숲 속으로 들어가본다. 

한달동안 못 봤으니, 너무 궁금하다. 

 

그대로네~~~그대로야~~~

 

악당개미!! 

우리가 왔다. 

앞으로 잘 부탁해^^

 

구석 구석을 살펴보며 우리의 흔적을 남긴다. 

 

더운 여름, 

편안한 돗자리에 앉아 신선놀음을 해 볼까나~~~

 

맛있는 간식 먹으며, 책읽기 어때?

 

선생님들이 준비한 그림책 20권!

숲 속 도서관이 만들어졌다. 

 

어린이가 뽑는 그림책상을 위해 

숲속에 투표소가 마련되었다. 

 

세상에나 이렇게 좋을수가~~~~

 

자유롭게 편안하게

누구의 간섭없이 그림책을 읽는다.

(가끔, 모기가 간섭을 하긴 했지만^^;;)

 

집중도는 다르지만, 악당개미들이 책 속으로 빠지는 시간이었다. 

 

다 읽은 친구는 투표를 한다. 

 

신중하게 선택해서 투표함에 넣는다. 

왠지 긴장되는 순간이다ㅎㅎㅎ

 

마지막 마무리 글을 쓰며 해산!!!

 

오랜만에 만났지만, 

숲도 친구들도 어색함없이 

잘 지낸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

 

아이들이 꿈꾸는 자유로운 공간. 

설문대어린이도서관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서 크는 아이들. 설아이!

설아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그림책과 함께 자유롭게 몸을 움직여,

생각을 키워나갈 친구들!

모두 환영합니다. 

 

자유롭게 함께할 친구들 모여라~~~

 

프로그램명 요일 / 시간 대상 (인원수) 내용 비고
낭독 극놀이 매주 화요일
430~ 6
초등 3 ~ 5학년
(6)
<낭독극을 통해 책이랑 친해진다. >
대본을 보면서 연극적인 요소를 보태어 낭독하는 공연을 경험한다.
916
~ 1216
그림책
종합세트
매주 수요일
5시  ~ 6
유치 6 ~ 7
(6)
<그림책이랑 신나게 노는 시간>
그림책과 함께 하는 통합놀이 활동을 통해 책이랑 친해지는 시간을 만든다.
917
~ 1217
뚝딱 뚝딱!!
모야 작업실
매주 목요일
4시 30분 ~ 6
초등 전 학년
(6)
<모야 작업실에서 맘껏 상상력을 펼친다. >
뚝딱 뚝딱 목공 작업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자유롭게 만들어간다
.
918
~ 1218
그림책 속
모야 작업실
매주 금요일
430~ 6
초등 전 학년
(6)
<그림책이랑 함께 작업하는 공간>
그림책과 함께 손을 움직이는 시간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킨다
.
919
~ 1219

 

 

◎ 접   수  : 2025. 09 . 03 (수)  ~ 2025. 09. 12 (금)

                  선착순 댓글 접수바랍니다. 

                  (프로그램명, 이름, 학년, 성별, 연락처 꼭 기재바랍니다. )

 

◎ 수업 참가비 :  만원 (한번만 냅니다. )

 

◎ 문  의 :  064)749-0070

 

※ 강좌들과 시간을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역사의 길 위에서 미래를 보다. > 

 

 

역사를 잊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미래로 나아갈 청소년 친구들에게

역사의식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와 청소년 문화가 만나는 동아리 활동!

자유로운 활동을 하며,

책과 함께 하는 역사 토론을 바탕으로 올바른 역사 인식을 만들어갑니다. 

 

혼란한 이 시국에

청소년들의 역사감수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첫걸음!

역사동아리에 청소년들을 초대합니다. 

 

                                                       -  일   시  : 2025.09. 05. (금) ~ 2025. 12. 26. (금) 

                                                                       첫째, 셋째 주 저녁 7시 ~ 9시  (2시간 소요예정)

                                                                       단, 10월만 ( 10.24.금요일 ) 한번 만납니다. 

                                                       - 대   상 : 초등학교 6학년 (선착순 3명 모집합니다.)

                                                       - 접   수 : 홈페이지 댓글 접수

                                                                    ( 이름, 성별, 전화번호 꼭 기재해주세요.)

                                                       - 장  소 :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 

 

**** 자세한 내용은 9월 5일 첫 만남 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

 

<역사동아리 3기 - 중1학년 친구들> 2년차

<역사동아리 2기 - 중2학년 친구들>3년차 

<역사동아리 1기 - 중3학년 친구들>4년차

 

 

설문대어린이도서관 안 역사동아리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즐겁게 적극적으로 함께 할 예정입니다. 

 

중학생 친구들에게는 시험이라는 관문이 있다.

누구나 다 통과해야 하는 시험.

힘들게 셤 공부하고 기말고사를 끝냈다. 

그리고 만나는 청소년들. 

만나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 된 청소년들이다. 

 

만나서 뭐해~~~~

 

<역사동아리 1기, 역사텐텐레인저들>

 

시험이 끝나고 일주일이 지났지만, 책을 읽을 시간은 없었다.

그래도 친구들이 만나고 싶어 도서관으로 모였다. 

 

책 이야기는 8월로 미루고, 오늘은 핸폰 없이 라이어 게임하며 회포를 푼다. 

학교가 다른 친구들이 모여 함께 할 수 있는 도서관. 

도서관이 있어 즐겁다. 

 

<역사동아리 2기, 미션역사서블>

 

<길 위의 황제> 책을 읽고 만난다. 

일제 강점기 말, 순종이 느꼈을 좌절을 글로 마주한다. 

'아....그랬구나.'

순종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방학이지만, 바쁜 아이들!

1박은 못 하지만, 함께 모여 밥먹고 이야기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역사동아리 3기, 역사까투리 방범대의 청룡기차>

 

<1900년 파리, 조선 청년 허의문!>

인간 동물원이 있었다고? 아이들에게는 충격적인 사실을 이야기 한 책이었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내용, 생각해야 하는 내용이었다. 

이 책을 선택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학생 친구들이 생각을 넓혀주는 시간. 

힘들지만, 꿋꿋하게 해 내는 청소년들이다. 

참 잘했어요~~~^^

 

여름 방학 잘 보내고, 하반기에 열심히 달려보자!!

아자! 아자! 아자!

 

뜨거운 여름!!!

도서관 속 책 친구들도, 책 지기들도 

함께 충전하고 오겠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고 만나요~^^

 

◎  일  시  : 2025. 8. 10 (일)  ~  2025. 8. 18 (월)

 

 

 

<역사텐텐레인저들>

 

 '나는 조선의 소년 비행사입니다.' 책을 읽고, 자살특공대에서 대해 알아봅니다. 

 

<미션 역사서블>

  

신) 황태자비 납치사건 책을 읽고, 을미사변과 난징대학살에 대해 다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사까투리 방범대의 청룡기차>

 

한정영 작가의 '나는 조선의 소년비행사입니다.'책을 읽고  조안도쥬의 성장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13을사방범대>

 

봉주르, 뚜르~~~~

골든벨과 함께 책 이야기를 늦은 시간까지 했습니다. 

 

아자! 아자!

모두 모두 화이팅!!

6월에도 성인 동아리 모임은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어떤 활동을 했을까요?

 

<책여우>

화요일마다 도서관에 모여 그림책 이야기를 나눈 책여우!

작가와의 만남, 린 샤오베이작가님을 만났습니다. 

매력넘치는 작가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낭랑영어낭독>

 

 미국에서 온 친구가 참여하며 낭랑영어낭독시간이 활기차게 이루어졌습니다. 

 

<어린 책여우>

 

수채그림을 그리고 싶은 어린책여우들!

수채 그림책을 보고 따라 그리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땀 수다방> 

 

수세미 뜨기 매력에 빠진 한땀 수다방 엄마들!!

보기만 해도 힐링되죠?

밖에서 수다수다하며, 뜨개질을 하니 

그게 바로 힐링이네요~~~

그림책과 떠나는 모야 작업실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가요?

아기자기한 작품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작은손들

만든 것으로 노는 작은손들

재미있게 놀아봅니다. 

 

나무 판자로 총을 만들어봅니다. 

만들었으면 놀아봐야겠죠?

땅! 땅!

 

재료 탐색은 기본이겠죠?

새로운 재료가 들어왔을까?

 

자연스럽게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어봅니다. 

같은 책을 읽어도 다양한 작품이 나오는 걸 보니,

작은손들의 생각은 무궁무지한 것 같습니다. 

 

다 만들고, 시간이 남으니 밖으로 나가보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신나게 몸을 움직이니, 재미있습니다^^

 

형아랑, 동생이랑 함께 만나 놀기도 하고, 

우리끼리 놀기도 하고,

그래서

달력까지 만들었어요^^

 

오늘은 함께 만나 노는 날~

책을 먼저 한권 읽고 밖으로 나간다. 

 

전분 가루에 물을 넣었더니,

'우와~ 느낌이 이상해요.'

거기에 물감까지 넣었더니, 알록 달록 전분 물이 되었다. 

 

조용하게 

사부작 만지는 6세 친구들도 있답니다. 

 

7세 형아 누나, 언니 오빠들은 달력을 완성하는 날이랍니다. 

한달, 두달 만들었던 것을 쌓아서 열두달을 완성했습니다. 

 보람찬 우리 아이들의 얼굴 보이시죠?

행복합니다~~

우리는 6세 친구들!!

쑥쑥 

쑥쑥 

자랄거예요~

 

<물고기인척> 책을 읽고, 물고기를 만들었어요. 

알록 달록 예쁘죠?

 

숲 속으로 들어간 물고기들~

신난 물고기들입니다. 

 

우리도 달력 완성한다!!!!

자르고 붙이고,

고리를 끼운다. 

신난다~~~

 

우리들의 달력!!!

어때요?

멋지죠?

 

상반기도 자알 놀았다. 

탄생을 시작으로 죽음을 다루고,

오늘은 인간의 문화질서를 이야기 한다. 

 

<신화란: 인간의 문화 질서를 신의 서사로 드러낸 이야기!>

 

그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룬다. 

 

제주도를 생각하면 우마를 빼놓을 수 없다. 

<고려시대 탐라 지역의 우마사육>의 논문을 요약해서 우마 이야기를 한다.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이야기!

기억해야 하는 이야기!

 

문화질서를 기억해. 풍요를 약속할게

신을 기억해. 평화를 약속할게

이야기를 기억해. 지혜를 약속할게

 

기억해야 이유!!

 

 

방학을 잘 보내고, 9월 서늘할 때 만나요^^

 

 

상반기 마지막 수업 있는 날~~

첫 만남과 마지막 만남은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늘은 뭐할까?

악당개미 맞춤형으로 재미를 주기로 했습니다. 

 

뭘 찾았을까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힌트를 찾아서 발견한 것은?

 

바로 바로 이것!!!

빨간 떡볶이 + 계란 김밥!!

 

오늘 우리 요리해요?

예~~~

신난다~~~

 

도서관 곳곳을 살피며 찾은 미션 종이!

 

빨강 VS 짜장

어떤 떡볶이가 맛있을까?

재료를 받았으니, 한번 시작해보자규~

 

먼저, 야채를 씻고

 

재료를 자른다. 

가위로 싹둑!

칼로 착착착!

 

계란을 깨서 휘휘

굵은 소금은 쿵쿵

 

오늘은 우리가 요리사!!!

 

우리가 만든

빨강 떡볶이와 계란 김밥

짜장 떡볶이와 소세지 김밥!!!

 

내가 만든 요리가 제일 맛있다. 

배불리 먹었으니, 밖으로 나가 놀아볼까?

 

삼다수 병에 물을 담고 송곳으로 구멍을 뚫는다. 

쏴아~

쏴아~

촥 촥~

 

마지막은 몰아주기!

애들은 더 신나한다. 

 

자~알 놀았다. 

상반기 자~알 끝났다. 

방학 잘 보내고, 8월 마지막째주 토요일에 만나자^^

 

그동안 건강하게 안녕~

네 명의 활동가 선생님이 오셨습니다. 

각 선생님들과 함께 팀이 되어 움직일 예정입니다. 

처음 오신 활동가 선생님을 모시고 숲 곳곳을 누빌예정입니다.

 

우선은 몸을 풀어야겠죠?

숲 속  무궁화꽃은 어떻게 피었을까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팀이 만들어졌습니다. 

어색하지만, '아자! 아자! 힘을 내보자.'

 

1번, 본부에서는 글자 만들기!

 

음악을 들으며, 신나게 글자를 만들어봅니다. 

알록달록 글자꽃이 피었습니다. 

 

2번, 놀이터에서 줄넘기를 합니다. 

생각보다 힘들어한 악당개미들. 

줄넘기가 힘들구나~~~

 

줄넘기가 안되어, 줄을 이용한 통나무 옮기며 미션 통과~~

 

3번, 내창에서 신비한 기운을 맞이합니다. 

 

명상을 하며 자연을 온 몸으로 느끼고,

 

씨앗에서 나무까지 몸으로 표현합니다. 

(영상으로 담아야 하기에 사진은 많이 없군요^^')

 

4번, 마지막은 나무숲에서 밧줄을 의지하여 건너기입니다.

온 몸을 움직여야 하는 미션!!

온 몸을 움직이는 이 미션이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활짝 웃는 얼굴을 보니, 즐거워보이죠?

온 몸을 움직여야 하는 건강한 미션!!!

 

4가지 미션을 수행하고 온 악당개미들!!!

간식을 먹으며 선생님이 읽어주는 그림책을 몰입해서 봅니다. 

재.밌.다.

딱 그 표정이죠?

 

우리 악당개미들의 흔적들!!!

더운 토요일 아침, 

흙을 밟으며 숲 속에서 놀았던 우리들이 이야기

감사합니다. 

숲에 밧줄이 왔다. 

악당개미들이 원하는 밧줄!!

'너희들은 뭐하며 놀래?'

가만히 지켜보니......

 

줄다리기는 기본으로 다 함께 한다. 

 

            밧줄을 엮어서 '꼬마야 꼬마야'를 한다.                                                               밧줄 댕기며 힘 자랑을 한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자기들이 하고 싶은 놀이를 한다. 

그리고 친구들이 한명 한명 끼더니, 다 함께 논다. 

자연스러운 놀이문화가 형성되는 듯한 모습에 보는 선생님들은 흐믓하다. 

 

우리 야생숲을 보기 위해 손님들이 온다는 소식에, 악당개미들이 바쁘다. 

본부를 보수하며 손님 맞이 준비를 한다. 

 

푹신한 바닥을 위해, 조릿대를 잘라서 바닥에 깐다. 

전정가위로 세상 신나게 조릿대를 자른다. 

 

우리의 이정표가 비바람에 바랬다. 

색을 더 넣어 포인트를 주기로 했다. 

알록 달록

<악당개미, 자연인이 되다.>가 완성되었다. 

 

우리 아이들의 흔적이 묻어있는 이정표가 완성되었다. 

비바람에 잘 버티길 바래본다^^

 

준비가 잘 되었으니, 

다음 주를 기대해본다. 

어떤 손님이 올까???

 

 

알록 달록한 리본이 나무에 묶여있습니다. 

오늘은 무슨일?

어떤일이 숲속에서 일어날까요?

새로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악당개미 친구들이 숲 속으로 왔습니다. 

 

난 빨강. 난 노랑. 난 보라. 난 반짝이!

이 리본에 미션이 숨겨져 있대요. 

색을 따라 숲 속을 누벼볼까요?

 

네모팀 출발~ 우린 노랑을 찾아 떠납니다. 

 

우리는 물고기!

물고기를 몸으로 손으로 발로 표현합니다. 

 

마지막은 자연물로 표현하는 우리!

어때요? 멋지죠?

 

우리는 주황이를 찾아 떠납니다. 

네명의 섬세한 남자 친구들이 꽃을 표현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표현될줄이야~~~

예쁘당^^

 

무엇을 표현하는지 아시겠죠??

바로 바로 나무입니다.

연보라 리본을 찾아 떠나며 표현하는 악당개미들.

단합이 확실히 되어보이죠?

 

나뭇잎이 날개가 되다니?

바로 새를 표현한 거죠?

이런 미션 처음이야~~~

하며 신나서 함께 합니다.

 

모두가 미션을 수행하고 돌아왔습니다. 

광목천으로 우리의 미션 수행 대상을 색으로 표현하는 시간입니다. 

꽃, 새, 나무, 물고기!!!

 

멋진 숲 속 완성^^

 

모두가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 하고 나니 왜 이리 뿌듯한지요~~

신납니다^^

 

오늘도 미션 완료!!!

죽음과 삶의 노래를 벗삼아~

 

나의 죽음에 함께 할 음악을 선택한다면 무엇일까요??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생각을 해보게 하는 시간이었다. 

 

영화를 보며, 죽음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하데스로 가는 지도 그리기!!!

 

케르베로스, 타르타로스, 엘리시움, 아스포텔로스, 아케론, 코키토스, 플레게톤, 레테, 스틱스강을 넣어 지도를 그린다. 

오랜만에 실력을 뽑내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인정과 죽음>>

여기서 인정이란? 예전에, 벼슬아치들에게 몰래 주던 선물 

인생에 인정을 걸다. 

 

나는 죽음에게 어떻게 인정을 걸고 있는가~~~~

 

< 차사 본풀이> 조곤조곤 제주신화

낭독한다. 

 

긴 이야기지만, 집중해서 읽고 

정리한다. 

 

오롯이 나의 문장이 되는 시간이다. 

 

이번 차시 부터는 주제가 <죽음의 강>이다. 

 

-  4차시 : 신화에서 말하는 죽음의 길!

 

원천강 본풀이로 보는 장례절차의 확립을 알려준다. 

 

- 5차시 : 삶과 죽음의 반복, 죽음의 강!

하데스에 흐르는 다섯개의 강을 건너

 

페르세포네, 이삭을 타작하는 여신의 재생과 순환!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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