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미 불돗당 본풀이> 신화 이야기를 이어간다. 

 

저번 시간에 이어 함께 읽고, 내 말로 하는 시간을 갖는다. 

 나름의 미션이 있어 부담도 되지만,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 모두가 밝은 표정이다. 

 

열공하는 분위기!

시간 안에 이야기를 완성해야 한다. 

숨소리도 안나고 이야기를 한다.

오호~

 

이렇게 연결이 된다고?

세상에나?

 

다른 관점으로 보니, 

<신과 함께> 수업이 너무 재밌다. 

앞으로 화이팅해보자.!

각 기수별로 책을 선정해서, 읽고 이야기를 나눈다. 

역사적인 배경을 토대로 그 시대상을 알아가는 청소년들이다. 

맘으로 공감은 안되지만, 그들의 삶이 힘들었겠다고 말하는 청소년들. 

현 청소년들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된다. 

그래도 알아가는 너희들의 발걸음이 있기에,

우리의 미래를 밝다!

응원한다. 

 

 

<역사,텐텐레인저들>

 

안오일 작가님의 '녹두밭의 은하수'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눴다. 

탄, 설홍, 희성, 진구!

4총사들의 성장 이야기를 보며 우리 청소년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영화 '박열'을 보며 <천년을 건너온 약속> 책의 배경인 관동 대지진을 다시 접하게 되었다. 

영상으로 보니 리얼해서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는 청소년들. 그렇지~~~

 

<미션 역사서블>

5월의 아픈 역사,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다룬 '소년이 온다.' 책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인간의 심리를 함축적으로 다루는 책이라 중학생 2학년 청소년들이 다 이해하기에는 힘들었지만,

5.18 민주화 운동을 다시금 기억하고 알아가는 것에 의의를 둔다. 

너희들 멋지다. 

 

<역사 까투리 방범대의 청룡기차>

너희들에게 바다밑 탄광은 무엇이니?

'검은 바다'를 읽고 참 두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두려운 바다 밑 탄광으로 들어가다니?

 

<13을사방범대>

5월은 5월이다. 

'저수지의 아이들'을 읽고 5.18 민주화 운동을 기억했다. 

아직은 초등학생 6학년이지만,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면서

역사적인 인식이 날로 깨어나길 바래본다. 

<책여우>

 

언덕 너머 집을 통해 '소피 블랙올'을  만났다. 

 

할아버지와 소나무로 '이명환' 작가님을 만났다. 

 

5월의 아픈역사, 5.18 민주화 운동

한강의 '소년이 온다'로 함께 했다. 

 

<낭랑 영어 낭독>

원서로 읽는 그림책 시간. 

leo Lionni의 '프레드릭'과 '파랑이와 노랑이'를 만났다. 

Rebecca Cobb의 missing mummy, Hello, Friend!

잔잔하면서 위트가 있는 그림책

Lane Smith를 만났다.

위트 있고 재미가 있는 작가!

 

원서로 그림책을 보니, 번역된 그림책을 보는 것도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어린책여우>

5월에는 이수지 그림책 작가를 집중적으로 만나기로 했다. 

대표작인 파도야 놀자, 여름이 온다, 물이 되는 꿈을 보면서

음악이 물성이 있는 그림책으로 만들어져 우리에게 감동이 되는 경험을 얻었다. 

 

경계의 삼부작!!

거울 속으로, 파도야 놀자, 그림자 놀이

세세한 부분까지 고민하며 만든 책이라 

공부하는 내내 탄성을 지를 수 밖에 없었다. 

 

 

 

'현대 미술관'  페이지를 건너다. 

전시를 다 함께 보며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이수지 그림책의 마지막 시간!!!

느끼는 대로 그려봐~~~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 힐링되는 타임이었다. 

 

<한땀 수다방>

도서관에서 수세미를 뜨다가, 

 

비오는 날, 아름다운 꽃밭을 누비다가

맛있는 음식으로 충전!

꽃을 들고 집으로 갑니다. 

이젠 충전했으니......

도서관에서 수세미 뜨기에 집중합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수세미 완성!!!

 

손과 입은 쉬지 않고 움직입니다. 

스트레스가 확 풀리며 마음이 안정되는 시간!

짜잔~

너무 예뻐 쓰기 힘들정도의 수세미!

만드니 행복하다^^

 

이렇게 바쁘게 지내다 보니 

5월이 지나버렸네요~

 

6월엔 뭐 재미난 일이 있을까요?

우리들의 작업실은 5월에도 바쁘다. 

 

작은 손들이 선택한 그림책을 먼저 읽는다. 

 

그림책에서 얻은 영감으로 작업을 시작한다. 

 

만들어서 실험을 해 보는 작은손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서 작업하는 작은손

 

바느질이 좋아 바느질만 하는 작은손

 

노래 테이프를 발견한 작은손은 해체쇼를 한다. 

 

밧데리와 프로펠러를 이용한 세사을 경험한 작은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모야작업실!!!

 

너희들 뭐해?

작업일지 쓰지요~

이제는 자연스러운 일과이다.^^

 이젠 설문대어린이도서관과 익숙하다.

친구들과 노는 것도

선생님과 활동하는 것도 재미있다. 

 

'오늘은 뭐 하며 놀까?' 

 

웃으며 도서관 안에 들어오는 설아이들.

 

<제주도> 만들기

예쁜 제주도가 만들어졌다. 

 

너희들 뭐해?

 

함께 만든 제주도가 마냥 즐겁다. 

 <꽃에 미친 김군>을 읽고 

밖에 나가 꽃을 찾아 본다. 

 

그리곤, 느끼는 대로 꽃을 그려본다. 

어때요? 예쁘죠~

 

달력을 완성하기 위해 달린다. 

 

숫자는 확실히 알게된 7세들~

성장하는 게 보여진다.

 

조각조각을 붙혀서

이불을 완성한다. 

조각이불!

집중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5월의 꽃은 운동회!

승부욕이 올라오니,

없던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시간!

재밌다~~~~~~~~~~~~~~~~^^

애들아!

오늘은 비가 내리고, 온도가 많이 내려갔다. 

우리의 숲은 더 춥겠지?

아직 우리의 본부가 다 만들어지지 못해 비를 피할 수 없으니,

오늘은 한라수목원 생태자연학습관에서 프로그램 해볼까?

 

서로 더 진하게 만날 수 있도록 소그룹을 만들어보자!!

 

동그라미 팀

 

별팀

 

세모팀

 

네모팀

 

 엑스팀

오늘 한번 잘 해보자!!!

 

 

먼저, 자연 생태학습관 안을 자세히 살펴본다. 

 

이제는 빙고판이 주어졌다. 

 

25칸을 곤충 이름으로 채운다. 

 

공격과 방어를 생각하며

전략을 짜서 칸을 채운다. 

 

두둥~~

우리의 결과는??

 

해맑은 우리 아이들이 이야기를 해주네요^^

빙고가 끝나니, 비도 멈췄어요. 

한라 수목원을 산책하며 

비온 후 숲 속을 온 몸으로 느껴보네요. 

 여기 너무 좋다. 

좋은 만큼 사진으로 남겨볼까?

 

그림책을 읽고 

 

거미줄 놀이를 하며 마무리를 한다. 

 

비가 오지만, 

밖으로 나와

자라를 만난 우리 아이들. 

신났다^^

오늘은 특강 선생님이 오신다. 

이 숲을 너무 잘 알고 계시는 선생님!

어떤 숨은 이야기가 있을까?

궁금해진다~

 

돌맹이선생님이 오셨다. 

<안녕하세요~~~>  

 

숲 탐험을 떠난다. 

 

연두 연두한 숲 속으로 들어간다. 

 

그 안에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다. 

어머나!!!

'나무 뿌리가 보여요~'

그 안으로 들어가보는 아이들. 

 

'박새'와 같은 독이 있는 식물도 있다.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자연스러운 액자가 만들어진 숲 속!

나의 모습을 담아본다. 

 

<근육질의 나무>

불끈 불끈한 근육질 나무와 한 몸이 된 아이들.

 

덩굴이 나무 줄기처럼 변해있다. 

균형잡고 걸어보자. 

 

부드러운 잎의 상산을 입안에 넣고 느껴본다.

 

'우와 동굴이다. 

동굴 안에서 박쥐가 나왔어요. '

완젼 신기한 아이들

 

눈을 감고 서로를 의지하며 올라가기도 한다. 

 

우리가 해냈다. 

산새미 오름에 올랐다. 

진짜 멋지다!!!

뿌듯함에 만세~~~!!!

 

3령 굼뱅이를 신기해하며 만져본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글로 쓰며 마무리!!!

오늘도 자~~알 놀았다!!!

비가 온 후, 

숲 속에 가 보셨나요?

바람이 휩쓸고 간 숲 속!!

악당개미 자연 안으로 들어갑니다. 

상쾌한 숲속에 들어와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숲 속을 통째로 내 안에 들이기~

명상을 해봅니다. 

 

매듭 만드는 연습하기 

숲 속에서 살아가기 위한 기본 중에 기본! 

매듭!!!

 

의자가 만들고 싶은 친구들은 나무와 마끈을 이용해서 의자를 만듭니다. 

 

짜잔~

튼튼하고 단단한 의자 완성!!!

신난 아이들^^

 

다른 놀이를 만드는 친구들. 

야구처럼 치며 놀 수 있답니다. 

 

비바람에 부숴진 본부 보수하기!

 

묶고, 톱으로 자르고

 

틈틈이 림보도 하며 놀이를 찾는 것은 필수. 

 

고사리가 보이기 시작. 

선생님들의 사심 가득 꺾으러 가자!!!

 

줄을 타고 올라, 고사리를 꺾은 아이들. 

처음엔 시큰둥하더니 

하고나서는 너무 재미있었다며 열심이었다. 

우리들의 흔적!!!

열심히 잘 놀았다. 

 

다음엔 뭐할까?

<모집합니다.>

 

0세부터 100세까지 보는 그림책.

그 그림책 세상으로 퐁당 빠져 볼까요?

퐁당 빠져본 사람이라면......

나만의 그림책도 만들고 싶겠죠?

 

나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만들기도 함께 합니다. 

누구든 환영합니다. 

 

 

                                                             -  일   시 : 2025년 5월 20일 시작!!

                                                                              매주 화요일 (저녁 7:30 ~ 9:30)

                                                            -  대    상 : 성인 10명

                                                            -  장    소 : 설문대어린이도서관

                                                            -  접    수 : 선착순 댓글 접수

                                                                            (성함, 연락처 꼭 기재해주세요!!)

                                                            -  참가비 1회 :  2만원

                                                            -  문     의 : 064)749-0070

 

 

 

<교육과정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내 인생 그림책이 탄생한다면 

참 기쁠 것 같습니다.

도전 해 보세요~~

 

<역사,텐텐레이저들> 

'백년을 건너온 약속'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발제자,김세희

 

<미션 역사서블>

'사라진 소녀들의 숲'을 읽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발제자, 이채은

 

<역사 까투리 방법대의 청룡기차>

'나는 나'책을 읽고 가네코 후미코를 만났습니다. 

발제자, 문미소

 

<2025년 13을사 방범대>

'저수지의 아이들'을 읽고 책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책을 꼼꼼히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4월에는 무슨 책을 읽을까요???

<책여우>

그림책과 함께 역사동화 < 이름을 훔친 소년>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삶도 함께 나눕니다. 

 이야기 꽃이 활짝 피는 화요일입니다. 

 

<낭랑영어낭독>

원서 그림책을 읽으니, 

번역본은 못 보겠어요~~~

원서로 보는 그림책을 낭독하며 영어울렁증도 이겨냈습니다. 

색다른 재미에 빠진 엄마들^^

 

<어린 책여우>

그림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그림책 테라피 시간. .

그림책이 주는 위안을 글로 표현해보기도 하는 시간. 

나만의 팝업북도 만들며 재밌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땀 수다방>

 

<친구의 전설> 주인공들이 하나 하나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바느질하며 이야기 하는 이 시간이 힐링입니다. 

다음엔 뭘 만들까?

기대되는 모임입니다.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엄마들의 시간이 만들어집니다.

누구든 환영합니다.

 

 

 

 

 

그림책이랑 떠나는 모야작업실!!!

아이들의 창의력이 폭발하는 시간!!!

어른은 절대 할 수 없는 작업.

작은손들 세상^^

 

친구가 와서 행복한 태완이. 

친구랑 함께 하는 작업은

그냥 재밌다. 

오늘의 컨셉은 요리!

다들 하나씩 만들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몰입중이다. 

 

안전테이블은 언제나 조심히.....천천히.....

 

이렇게 몰입할 수 있는 시간~

작은손들의 멋진 시간.

 

모야 작업실이니까 가능한 작업!!

재밌다. 

 

봄이닷~~~

봄을 느끼며 

친구들과 함께 논다. 

 

< 7세 화요일반>

그림책을 읽고

모야 작업실도 활용한다. 

 

짜잔...

우리가 만든 요리

드셔보실래요?

 

어때요? 맛있게죠~

 

<6세 수요일반>

 

아~ 귀엽다. 

 

자연에서 놀기도 하고 

 

실내에서 거미줄 놀이도 한다. 

 우리가 만든 거미줄!!!

 

그림책이랑 함께한 설아이들~

오늘 우리의 미션!!!

우리를 위한 본부를 만드는 거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우리의 안식처가 될 수 있는 본부!

안식처가 될 수 있을까?

 

우선 시작을 해보자!

 

본부 만들 땅을 다지고

기둥을 세워

나무를 묶는다.

서로 힘을 모아야 가능한 작업~

 

깊이 깊이 깊이 땅을 파야 해~

삽이 있었지~~

 

우리는 화장실을 만든다. 

가림막으로 둘러치고

땅을 판다. 

모종삽은 필수!

" 아~~ 힘들어요!!"

간식을 먹으며 <장갑>책을 읽는다. 

먹으면서 그림책을 보는 이 시간 너무 좋다. 

 

일한 자는 놀아라~

자유롭게 놀이를 만들어 논다. 

널뛰기?

 

나무를 올라타보기 한다. 

숲 속에서 자유로운 악당개미들~

 

이젠 마무리 시간!

나의 이야기를 글로 변환한다. 

쉬운 작업은 아니지만,

글로 나를 표현하며 오늘을 정리하는 시간이 된다. 

해보자!!!

화이팅!!!

<모집합니다.>

 

제주 신화 이야기꾼 되어보기

 

제주의 역사와 신화 공부를 통해 제주 신화이야기꾼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제주 역사와 신화에 관심있는 성인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  일  정  :  2025. 05. 21 ~ 11. 16

                                                           매  주 수요일 (저녁 7시 ~ 9시)

                                                           탐방시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4시)

 

                                       -  대  상  :  제주 거주 도민은 누구나 (성인 20명)

 

                                       -  접  수  :  홈페이지 댓글 접수

                                                       (성함, 연락처 꼭 기재해주세요~)

 

                                      -  준비물  :  끝까지 함께 할 열정!!!

 

                                      -  참  가  비 : 5만원

 

                                      -  문  의  :  064) 749 - 0070

 

<세부 일정>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작가와의 만남>

 

리밍주 작가님이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 오십니다. 

너무 신기하고 반갑죠?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기대됩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하는 물고기 만들기 체험도 준비했습니다. 

<사랑해요 아빠!>에 나오는 물고기랍니다. 

 

 

- 글: 리밍주

 그림책과 동화, 청소년 소설을 쓰는 작가겸 문학박사로 대학에서 강의합니다. 해협양안아동문학연구회 이사장, 중화민국아동문학회 이사, 란양그림책캠프 고문 등으로 활동하며 아동문학의 연구,창작, 심사, 홍보 활동도 합니다. 여런 작품이 타이완 문화부 초,중등학교 추천도서에 선정되었고, 그림책 <무당벌레가 새 집을 찾아요>는 상하이좋은어린이책상을 받았습니다. <사랑해요.아빠!>는 2024년 '좋은 책 함께 읽기' 최고의 어린이책으로 뽑혔습니다. 그밖에 청소년 소설 <나는 외롭지 않아.>, 중국고전이야기 모음집 <시공을 초월한 발신자> 등이 있습니다. 

 

                             - 일    시  : 2025.05.11.오후 3시 (2시간 소요예상)

                             - 대    상  : 어린이 동반 10가족

                             - 접    수 : 선착순 홈페이지 댓글 접수

                                            ( 성함, 연락처, 인원 꼭 기재해주세요. )

                                            (예시) 김미영, 010- 2298-0840, 엄마랑 아이2)

                            - 문   의 : 064) 749-0070

5월 11일에 만나요~~~~^^

초록 초록

연두 연두

너무나 예쁜 초록 숲으로

악당개미들이 들어왔다. 

자연인이 되어 자유롭게 노닌다. 

 

 우리가 놀 수 있는 장소를 확보하는 일부터 시작한다.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닌데, 

알아서 찾아서 한다. 

 

그리곤, 자유롭게 나무 말을 타며 논다.

 

나무를 찾아 숲 속 탐방을 하기도 하고,

 

기다란 줄기를 잡아 당겨보기도 한다. 

 

늘 왔던 것처럼 너무나 자연스럽게 잘 노는 아이들. 

악당개미들은 자연인이었다. 

 

<나무와 말하다.> 그림책을 읽고,

내 모둠 나무를 찾아 떠난다. 

내 나무와 말하기 위해서......

 

               비목나무(비목낭)                                                                        때죽나무(때죽낭)

 

내 나무를 찾아 떠난다. 

비목나무 찾았다. 

 

고사리까지 찾았다. 

 

때죽나무도 찾았다. 

여기가 때죽낭!!!!

비몽낭 아니 비목낭!

앞으로 잘 지내보자~~

 

다음 시간이 기대된다요~~~^^

드디어.

<악당 개미, 자연인이 되다.> 가 시작되었다. 

첫 날, 엄마랑 아이랑 모두 모였다.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

 

부모님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도서관 차원에서 '왜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는지'

전달해야했다. 

 

다행히 부모님이 잘 들어주셨고,

함께 만들어가시는데 마음을 모아주었다. 

가장 중요한 아이들도 마음을 모아주어서 

힘차게 출발 할 수 있을 듯하다. 

 

부모님의 응원을 받아

숲 속에서 우리 친구들 엄청 잘 놀 듯 하다. 

 

가족이 하나가 되는 시간. 

부모님의 응원을 받습니다.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완성된 글귀.

정성이 한가득입니다. 

 

우리들의 숲 속에 설치될 <악당 개미, 자연인이 되다. > 깃발입니다. 

엄청 크죠?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어떤 이야기가 쓰여질지.....

 

기대하며 마무리^^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이지만, 청소년들도 온다. 

엄마들도 오고, 어르신들도 온다. 

이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 하는 공간이다. 

 

<역사동아리 1기, 역사텐텐레인저들>

 

변하면 안된다며 사진 찍는 포즈가 한결같다. 

역시 중학교 3학년 답다. 

 

<백범일지>를 통해 김구 선생님을 만났다. 

대단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 

나도 할 수 있을까?

 

<역사동아리 2기, 미션역사서블>

 

우리는 중학교 2학년!

백범일지를 못 읽고 왔다. 

오자 마자 조용히 읽는다. 

음.....

어떡하지?

 

저번 시간에 책을 안읽고 온 친구들이 많아 간식이 풍성하다. 

간식은 안먹어도 되니, 책은 꼭 읽고 오자!!

오늘은 읽고 오니 이야기가 풍성해져서 좋다. 

 

하하호호 이야기 하는 내내 웃으며 함께 하는 2기다. 

 

치하포 사건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는 역사동아리 2기 청소년들. 

너희들의 삶에 백범 김구 선생님이 살아 움직이셨으면 좋겠다. 

 

<역사동아리 4기, 13을사방범대>

 

드디어 역사 동아리 4기가 모였다. 

초등학교 6학년 친구들이다. 

서로의 이름을 알아가는 시간이다. 

 

다음 시간에 안오일 작가님을 만날 수 있다.

기억공장으로 만날 안오일 작가님이 기대된다. 

함께하자~~~~

아이들 학교 보내고, 

책이 좋아 도서관에 왔다가,

다양한 활동으로까지 확장된 동아리!!

3월엔 뭐했을까요?

<책여우>

 

그림책을 읽고 책 이야기를 합니다. 

설문대어린이도서관과 역사를 같이한 동아리입니다. 

 

추천하는 그림책을 함께 보며 삶을 나눕니다. 

 

그림책은 엄마들도 행복하게 합니다. 

 

 < 낭랑 영어 낭독>

 

이제는 번역된 그림책을 원서로 읽고 싶습니다. 

원서로 보니, 내용이 달라

새로운 세상에 빠져들었습니다. 

 

돌아가며 함께 읽어보기도 합니다. 

영어울렁증이 사라지는 시간.

역할을 나눠서 읽기도 합니다. 

 

어때요? 우리들의 이야기 입니다. 

<그림책 테라피>

 

이세 히데코를 만났습니다. 

그림이 우리에게 말을 겁니다. 

 

숀텐도 만났습니다. 

그림 속 숨은 그림을 찾습니다. 

 

나에게 질문을 던져보기도 합니다. 

정말 다양한 질문들이 나왔습니다. 

 

나만의 책을 만들어 

 

나의 이야기를 쓰며 나를 위로하는 시간이 됩니다. 

아이들에게만 허용되었던, 만들기 시간. 

엄마들도 합니다. 

 

이게 힐링^^

<한땀 수다방>

 

한땀 수다방에서는 이지은 작가님의 

<팥빙수의 전설>, <친구의 전설> 그림책 속 캐릭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나중엔 인형극까지?

기대가 되는 시간입니다. 

 

먼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바느질을 시작합니다.

바느질 하는 동안 입은 쉬지 않고 수다 수다 합니다.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시간. 

재밌다. 

 

아이들만 재미를 찾는 게 아니라,

엄마들도 재미를 좋아합니다. 

재미있는 활동으로 3월 잘 지냈습니다. 

그림책이랑 떠나는 모야 작업실이라고요?

어떻게 운영하는 거예요?

다른 건 없지?

도서관 왔으니, 그림책 한권 읽고

그림책 속 영감으로 작품을 만들면 되지용~~~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있는데, 그림책으로 하나가 된다고?

그림책의 힘이 느껴진다. 

 

이젠 자유롭게 자기 작업을 한다. 

 

바느질도 하고,

글루건으로 붙히고

 

전선을 이용하기도 하고

톱질까지~

 

다양한 작업을 하는 작은손들이다. 

 

혼자 작업실을 독차지 해서 행복한 작은손도 있다. 

 

모야 작업실이 있어 행복한 작은손들!

"왜 이제 알았을까요?"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되었다^^"

 

감사합니다. 

그림책으로 오감 놀이를 한다고?

6,7세 친구들이 모였다.

재잘재잘 조잘조잘 귀여운 친구들.  

2025년은 어떤 놀이로 놀아볼까?

올해는 2026년 달력을 만들어볼까나~~~~~

 

<화요일반>

 

각각의 모습으로 

 

그림을 그리며

 

이름도 써보고 

 

예쁜 3월 4월 달력을 만들었습니다. 

 

<수요일반>

 

여긴 6세도 있어요. 넘 귀엽죠?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도 고를 수 있어요. 

 

함께 읽고 달력을 만들었습니다. 

귀엽죠??

 

4월엔 뭐하며 놀까??

봄.봄.봄

봄이 왔어요~~~

봄이 오니 행복한 일이 많이 생기네요^^

오늘은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서 키운 송미정 작가님의 북토크 & 출판 기념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룰루랄라 

신난다^^

 3월 20일 세계 행복한 날에 

세상 행복한 사람들이 다 모였습니다. 

 

고사리 봄봄!!!

 

봄이 오니 더욱 빛나 보입니다. 

 

송미정 작가님과 이강인 작가님의 북토크!

작가님의 목소리로 듣는 고사리 봄봄.

좋다^^

 

고사리를 꺽으러 나가야 할 봄!

올해는 꼭! 고사리를 꺽으러 가리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모집>

 

이끼도 덮힌 돌맹이들, 근육이 발달한 나무들.

정형화되지 않은 자연을 보는 순간!!

우리는 해제된다. 

모든 고민과 걱정에서.......

 

지금, 이 순간!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아이들의 뇌를 경직되게 만드는 현 상황에서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자연에서 한번 뛰어 놀아볼까요???

 

 

숲 속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보냅니다. )

4월부터 11월까지 자연을 자유롭게 경험합니다. 

오감이 깨워진 아이들이 공연을 하며 마무리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합니다. 

 

▶ 대          상 : 전 지역 초등 3학년 ~ 6학년 ( 총 30명)

                        (읍면 지역 아이들 10명은 필수)

▶ 활 동 기 간 : 2025.4.12 (토) ~ 11월 22일 (토), 총 24차시

                        ( 4월 12일 첫 수업, 부모님과 아이들 OT있습니다. 필 참석입니다.)

                        (5.3), (6.7), (7.26 ~8.23) (10.4), (10.11)는 수업이 없습니다. 

▶ 시         간 :  매주 토요일 오전 9:30 ~ 12:30 (3시간)

▶ 장         소 :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1589-9 () & 설문대어린이도서관 

▶ 접         수 : 선착순 댓글 접수 

                        (접수 시 학생이름, 학교, 학년,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꼭 기재바랍니다. )

▶ 문         의 : 064)749-0070

 

*** 전화 접수 안됩니다. 

*** 반드시 본인이 직접 올려야 합니다. 

 

<세부계획>

1차시 : 관계 맺기 ( 자연인 서약서 작성한다. ) - 실내활동
2차시 : 본부 짓기  터잡기 & 필요 를 만든다.
3차시 : 본부 짓기
4차시 : 본부 짓기 (꾸미기)
5차시 : 탐험 길 만들기
6차시 : 우리 구역의  만나기
7차시 : 우리 구역의 또 다른 길, 내창길 탐험
8차시 : 우리 구역의 소리 모으기 ( 자연의 소리 모은다.)
9차시 : 산새미 오름 탐험
10차시 : 우리 본부에서의 비 오는 여름
11차시 : 숲 속 놀이터 만들기
12차시 : 숲 속 놀이터에서 즐겨봐
13차시 :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하루 - 실내활동
14차시 : 오랜만에 찾은 숲속 ( 본부야 잘 있었어?)
15차시 : 우리 구역의 숨겨진 비밀 찾기
16차시 : 우리들의 놀이터에 밧줄 더하기
17차시 : 우리 구역의 가을
18차시 : 자연물로 만든 악기 연주회
19차시 : 자연인의 숲 속 이야기 극으로 말하다. (이야기 만들기)
20차시 : 자연인의 숲 속 이야기 극으로 말하다. (자연물 소품 만들기)
21차시 : 자연인의 숲 속 이야기 극으로 말하다.  (공연 & 영상 촬영)
22차시 : 우리 구역의 겨울
23차시 : 우리 구역 안녕~
24차시 : 자연인 숲속 생활 보여주기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 - 실내활동

 

 

 

제주도를 만든 설문대 할망의 이름을 따서,

제주도의 아이들을 품기 위한 마음으로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이 탄생했습니다. 

이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인까지 함께 하는 설문대어린이도서관입니다. 

 

도서관이라는 공간에서

사람들이 만나서

그림책(책)이라는 매개체로 하나가 되는 시간. 

자유롭게~

재미있게~

책과 함께 하는 시간입니다. 

 

누구든 환영합니다^^

※ 강좌들과 시간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접  수 : 2025.2.28.(금) ~ 2025.3.6. (목)

              선착순 댓글 접수합니다. 

            (프로그램명, 이름, 학년, 성별, 연락처 꼭 기재바랍니다.)

 

○ 상반기 (12주)  프로그램 참가비 : 3만원 (한 번만 냅니다.)

 

○ 문  의 : 064)749-0070

<2일차>

괴물들이 사는 나라

그 나라는 어떤 나라일까?

솔직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해볼까?

 

<우리는 괴물이다!!!!>

괴물 얼굴 하나씩 그려서 공연 준비를 해볼까?

<낭독극>

<그림자극>

<괴물 퍼포먼스>

 

본격적인 연습이 끝나고,

부모님과 함께 하는 극놀이를 마무리했습니다. 

 

***영상이 궁금하신분들은 도서관으로 놀러오세요~~~ㅎㅎ***

 

 

우리의 즐거운 시간들.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일차>

 

어머~~

애들아 애들아. 

너무 만나고 싶었어^^

여기는 <괴물들이 사는 나라>야!!

신나게 놀아볼까??

너희들이 궁금해?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별명을 이야기해줘^^

 

푸바오, 고양이집사, 5학년, 동생4명, 나비, 무지개, 문욜라, 사탕, 쌍둥이1. 쌍둥이2, 지연, 아영, 사과, 유성매직, 기린!!!

 

진화 가위바위보!!!

 

이렇게 웃으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된다고???

이름만 알았을 뿐인데 신난다. 

뭘해도 하겠다^^

봉황이 된 우리, 

신난다^^

 물체변형 놀이!!

보자기가 뭐가 될까?

 

막대기는 뭐가 될까?

아이들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시간. 

 

유부초밥 & 떡볶이!

최고의 선택이었다. 

맛있어요^^

 

너희들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시간. 

'그렇구나.'

너희들을 아는 시간이 되었어^^

 

본격적으로 공연준비를 해볼까?

그림자극을 위한 나무를 찾아, 삼무공원으로 나가보자!!

 

괴물들이 사는 나라, 괴물을 만드는 시간. 

도데체 어떤 공연이 만들어질까??

 

우리의 공연에 부모님을 초대하자. 

초대장을 만들어서 초대하자!! 시작~~~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시간~~~

"벌써? 헤어져야 하는 시간이에요?"

아침 10시에 모여 오후 5시까지 놀았으면 많이 놀았지~~~~~~~~~~~~~~~~

낼 다시 만나 신나게 극을 만들어보자!!!!

 

 

<2025.2.9.일요일>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는 역사 동아리가 있다.

1기 <역사,텐텐레인저들>

2기 < 미션 역사서블>

3기 <역사 까투리 방법대의 청룡기차>

 

역사책을 읽으며 몸과 마음을 다졌다면, 

이제는 행동해야 할 때이다.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희망메세지를 던진다. 

 

대한 민국 잘 될꺼여~~~ 화이팅!!!!

 

날씨가 너무 추워서 걱정이다.

'마라톤은 그대로 진행이 될까? ' 걱정을 하며 한림으로 달려왔는데,

20명 모두 안전하게 완주했다!!!!!!

최고!!최고!!

최고의 날이었다. 

 

달리기 전에 우리의 마음을 모아서 화이팅하며 달린다. 

<평화를 위해, 우리가 뛴다.> 

<설문대역사동아리 화이팅!!>

 

번호표를 보는데, 왜 이리 뿌듯한지~~~

 

날씨가 좋다~~

웃으면 달리는 역사동아리 청소년들~

 

우리가 달리니, 날씨가 정말 좋아진다. 

'달리기를 정말 잘했다. ' 라는 생각으로 마무리했다. 

 

마지막 피니쉬 라인!!!

세상에나.....

우리가 10킬로미터를 달리다니.....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이다^^

 

우리가 해냈다!!!!!!

우리가 해냈다!!!!!!

정말 추웠는데, 

오늘을 절대 잊지 못하리라~~~~~

 

대한민국 화이팅!!!!!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이 겨울 방학을 합니다.

도서관 속 책들도,

인형들도 잠시 쉬었다가

200프로 충전해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 일  시 : 1. 25 (토) ~ 2. 3. (월)

 

**도서반납은 밖에 있는 반납함에 부탁드려요~~^^

 

 

 

책여우들.

2024년 잘 마무리합니다. 

아주 보통의 하루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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