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짝솔짝' 토요 놀이터 | ||||||||||||||||
설문대어린이도서관 토요문화학교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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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숲으로 옮겨간다. '솔짝 솔짝' 놀이터가 완성되면 '왕왕 작작' 아이들이 몰려들기만 하면 된다.
설문대어린이도서관(관장 임기수)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9월7일부터 12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토요문화학교 '솔짝솔짝 토요놀이터, 왕왕작작 자연유람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책에서 만났던 '자연' 친구들을 직접 숲 속에서 마주하는 시간으로, 아이들의 놀이본능을 깨우고 자연에서 노는 법을 알려준다.
한라수목원과 민오름, 유수암 마을 등을 돌아다니며 자연 관찰을 통해 물 정화 실험, 수생 식물 찾아보기 등의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또한 수제종이 만들기, 생태전문가가 들려주는 생태 이야기, 자연물로 만드는 그림자극 등 음악·그림자극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체험 후에는 아이들 스스로가 자연물을 이용한 작품을 제작·전시하며, 프로그램 마지막 시간에는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캠프도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설문대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www.smd.or.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한편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은 제주의 첫 민간 어린이도서관으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지역공동체의 교육 및 문화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문의=749-0070. 고혜아 기자
설문대어린이도서관(관장 임기수)이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어린이의 놀이 본능을 깨우고 자연놀이를 지향하는 이번 교육은 지속적인 자연 관찰과 음악·그림자극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자연과 예술을 오감으로 느끼고 감수성이 담긴 가슴을 열어보는 계기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자연 속에서 지속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고 사회에 나가서도 타인과 더불어 나누며 살아가는 태도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자연과 예술이 결합되는 프로그램(자연체험+음악, 자연체험+미술, 자연체험+문학 등) ▷선체험 후이해의 순환적 프로그램=체험 후 강연, 강연 후 체험 ▷제주자연환경만의 특화된 프로그램=한라자생식물군과 우리나라 식물군의 비교 ▷아날로그적 자기 표현과 체험형 프로그램=자연물을 이용한 공연과 전시회 운영 ▷제주 자연환경을 몸으로 체득할 수 있는 캠프 운영=결과물 발표 및 프로그램 총정리로 진행된다. 수업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라수목원과 민오름, 설문대어린이도서관, 유수암마을 등지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50명을 모집한다.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smd.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749-00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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