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이 너무 기다려진다는 아이들.

아지트 만들 생각에 날마다 가고 싶다는 아이들.

아이들의 마음이 닿았는지.....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힘차게 출발합니다.

봉사 형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믄.....

민오름을 오르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그러다 볕이 좋으면 <브이> 사진도 찍고....

자연 안으로 쏘옥 들어갑니다.

아지트를 발견한 순간....

저절로 몸이 움직입니다.

 

끈으로 묶고

나무도 세우고

장식도 합니다.

깃털과 새둥지로 만든 장식이 너무 맘에 드는 찬민이.

자연물로 만든 리스로 행복한 지혁입니다.

오늘은 인테리어만 할꺼예요~~

조용히 조용히 이야기 합니다.

목걸이가 된 리스.

행복한 재원이입니다^^

버려지는 줄을 발견.

실뜨기도 해 봅니다.

'우리 이것도 해 볼까?'

'난 침대 만들어야지. ' 라며 열심히 만드는 준호입니다.

한번 누워보자~~

선생님도 누워봅니다.

서로 누워본다며 즐거워합니다.

푸대를 이불처럼 덮고 눕습니다.

만들어진 아지트 안에서 다함께 찰칵!

<아름다운 나무> 책을 함께 읽습니다.

<곰아 놀자> 함께 읽으며 마무리^^

 

오늘도 이렇게 마무리 됩니다.

쏜살같이 지나가는 시간을 잡을 수 없어 아쉬울 뿐입니다.

다음 시간에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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