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문대어린이도서관 여름 방학 휴무 안내 >

 

 

폭염으로 제주도가 푹푹 찌고 있는 이 여름!!!

 

코로나 19 확산으로 몸과 마음이 무거운 지금!!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 안 친구들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지구 지킴이'로 에어컨 끄고 자연 바람을 느끼고 오겠습니다.

 

방학 끝나고 더욱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요~~~^^*

 

 

● 일  시 : 2021년 8월 1일(일) ~ 2021년  8월  9 (월)

             (**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 입니다 ** )

 

● 문 의 : 064) 749-0070

 

 

* 아참! 이 기간에 책을 반납하실 분들은 방학이 끝나서 가져와도 절대 시비걸지 않습니다^^*

     ( 빌려간 책은 날짜수만큼 연장됩니다.)

 

* 반납할 책은 입구에 있는 도서반납함에 넣어 주세요.

 



다음 탐방은 '제주목 성밖 동녘길'을 갑니다. 

<제주목 성밖 동녘길>
조천진성과 연북정 → 김녕 입상봉 → 김녕 궤네기당 → 광해임금이 오른 어등개 → 마을 행원리의 환행장성 → 만장굴 → 월정해변 → 비자림 

사전 모임을 갖습니다. 

우리가 떠날 탐방지 조사합니다. 

자료 참고도 하고 노트북으로 검색도 합니다. 

진지하게 읽고 정리를 합니다.

돋보기까지 등장하는 열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예쁘게 정리를 해서 

발표합니다. 

퀴즈까지 만드니 아이들 모두가 집중하며 듣습니다. 

 

<우리 친구들의 정리 흔적> 

김민규- 조천진성과 연북정

김세현 - 궤네기당 

한유진 - 입산봉 분화구에?

홍승범 - 입상봉수터와 금경산 

김장현 - 광해임금이 오른 행원리 환해장성

천호진 - 흑룡만리 밭담

한예림 - 왕가봉수대

문창준 - 만장굴

이건형 - 비자림

 

자, 준비는 다 되었으니...

떠나볼까?

오늘 우리가 떠날 길은 <탐라고을병담길>

질토래비  "문영택" 이사장님의 설명과 함께  떠나 봅니다. 

베짱이네~

쌍건이네~

문씨네~

로스쿨~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가족탐방!

설레는 마음으로  소풍가는 마음으로 합께합니다. 

 관덕정에 모였습니다. 

제주의 역사 이야기를 할 때 관덕정을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관덕정 이야기 부터 시작~~~~

제주의 성문을 지키며 제주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돌하르방~

방삿길을 따라.....

서자복에 대한 전설과 함께 

용연다리를 찍고 

제주대학교 부설 고등학교에 왔습니다. 

 

학교 안에 고인돌이 있다니?

놀라움과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진지하게 이야기를 듣는 멋진 친구들.

제주도의 유전자 배 만드는 조선술이 뛰어났었다고 하는데...

아직도 남아 있지 않을까?

향교 와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수학 1권을 푸는 것보다 더 어려웠다는 장현이.

그 만큼 우리 친구들이 제주 역사를 모르고 있었다는 이야기겠지요?

우리 열심히 알자. 듣자. 하이팅!

향교 안에서 듣는 우리의 정체성~

엄마와 손을 잡고 걸어봅니다. 

이때 아니면 언제 걸어보리~~~

마무리 글을 씁니다.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힘든 길이었지만

걸으며 생각이 많아졌으리라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보다 부모님들이 더 많이 알게 되었다며 감사했다는 이야기!

 

넘치는 열정으로 제주 문화 역사를 많이 알려주고  싶어 열심히 이야기 해 주신 

문영택 이사장님. 함께 해 주신 질토래비 선생님. 감사합니다. 

함께 배우며 크는 우리들이 되겠습니다. 

멋져요^^

2021. 6. 20  길로 길로 떠나는 탐방. 

첫번째 모임. 

OT & 우리가 가야 할 길은? 

함께 나눈다. 

제주 문화 역사를 찾아서 떠나는 길로 길로. 

질토래비 김현정 선생님이 제주 역사 이야기를 나눠주셨다.

우리집은요? 라며 가족명을 만드는 시간.

오재미 던지기를 하며 서로의 '집 이름'을 불러주었다. 

오랜만에 만지는 오재미.

엄마들이 더 좋아하셨다^^

 

사전 모임이 끝났으니

다음 탐방 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유의사항 다시 한번 더 확인!!!

1. 전화접수 안됩니다. 

2. 본인(학부모)이 직접 올려주세요.

3. 전 일정 참석이 가능한 학생만 신청해 주세요

 

신청은 댓글로

예) 홍길동 , 설문대초등학교, 6학년 1반, 여, 091231 ( 저학년 동생은 안되요)

 

 

<이슬기 작가님과 함께 하는 나만의 마리오네트 만들기

- 책 읽는 크니기, 상상으로 물들다.

 

친구들의 상상력이 필요해~~

 

책읽는 크니기가 어떤 모습으로 바뀔 수 있을까?

 

함께 할 친구들 모집합니다. 

<그림책> 

       

○   일    시  :  2021. 7. 30.  금요일  

                 (  오전 10:00 ~  12:00 )

 

○   대   상   :  초등 3 ~ 6학년  10명 

                

○   접   수   :  선착순 댓글 접수

             ( 친구들 이름, 학년, 부모님 연락처 꼭 기재해 주세요)

 

○  문   의   : 064) 749- 0070  

 

※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 수칙을 지킵니다.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못 하는 것은 없다. 

안 할 뿐이다. 

 

그 생각으로 농인 어르신들과 운동회를 준비했다. 

옛 기억을 되살리며 신나게 놀았다. 

어르신들의 미소에서 행복이 보였다^^

 

운동회에 앞선 몸 풀기!!

오랜만에 <국민체조>를 했다.

몸이 기억하는 것이 신기했다. 

컵타 볼링~~

젊었을 적에 했던 볼링이 생각났다는 고성수 어르신. 

오재미 던지기.

저 구멍을 뚫어야 하는데.....

막!!! 선생님에게 던지는 것 같다.ㅎㅎ

선생님이 맞춰라~

어르신들이 몸으로 설명하며 선생님들이 맞춘다. 

오호~~ 잘하는데.......

이번 운동회의 하이라이트. 

<전달, 전달 게임>

너무 진지하게 하시는 어르신들 모습에 행복했다. 

마지막, 대왕 윷놀이~

종달리에서 연장전. 

이번엔 우정팀 승리~~

마무리 그림 그리기. 

예술가의 혼을 불태우시는 종주어르신. 

애교쟁이 정효어르신. 

진지하신 정혜어르신. 

행복하신 두모리  이승만, 강죽하 부부 어르신. 

웃을 수 있음에 감사한 고성수 어르신, 이철성 어르신. 

 

오늘  많이 웃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즐거운 추억이 하나 하나 더 생기는 듯 하여 

준비하는 선생님들 얼굴엔 웃음 꽃이 핍니다.

비가 올까? 안올까?

선생님들끼리 고민을 엄청 많이 했다. 

그러다 결론은 

'비가 오든 안오든 해야 할 미션이 있으니 도서관에서 하자. ' 

 

"애들아! 이번엔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서 만나자~~"

 

○ 첫번째 미션 - 문패 만들기

꽃마리 문패. 

넘 귀여운 문패다. 

봄까치 문패.

재인이의 주도하에 만들어졌다. 

저~~어기~ 선생님도 보인다^^

 

○ 두번째 미션 - 사진 전시 준비하기. 

   <일회용 카메라로 찍은 나만의 사진! >

사진을 자세히 보고 

구도를 잡아본다. 

자기들이 찍은 사진을 뚫어져라 본다. 

신기한듯 하다. 

'내가 찍은 사진 맞아???'

맞아~~

너희가 찍은 사진!!!

필름이 신기한 듯 하다. 

사진 자세히 보기 끝나고 만든다. 

찢고 붙이고 쓴다.

진지한 아이들의 모습이다. 

 

우리들의 작품 보실래요?

짜잔~

꽃마리 팀!

왠지 저 안에 들어가고 싶다^^

우리 다 들어왔다^^

도서관 곳곳이 전시장이 되었다. 

어때요? 멋지죠~~

아이들의 손길이 닿으니 멋진 작품이 되었다. 

<산 속에는? > 무엇이 있을까요?

봄까치 오늘의 조장. 주환이. 

조장으로서 맡은 바 일도 잘하고 최고1

나, 김재현 작품!

몰입하는 재현이의 모습^^

착시 사진 보이나요?

컨셉을 잡아 사진을 찍다니

너희들 초등학생 맞니??

 

○ 세번째 미션.  매듭을 만들자. 

   (걸매듭, 하프 매듭. )

세상에...너희들 너무 똑똑한 거 아니니?

선생님들이 배울 때 엄청 힘들었는데....

순식간에 끝!!!

최고~

 

○ 마지막 미션. 맘껏 놀기

  (도서관 안에서만 활동하면 아이들 몸에 좀이 쑤진다^^;)

밖에 나가 신나게 물총 놀이~~~

선생님이 타켓.....

몸이 쏟아진다. 

질세라 선생님도 쏜다. 

어어어....

갑자기 집중 공격^^;

밖으로 피신!!

본격적인 물총놀이. 

옷이 젖는다. 

젖어도 너무 젖었다. 

신발은 날아갔다. 

신났다. 신났어~~

발은 슬리퍼에 끼었다. 

옷은 젖어 물이 뚝뚝~~

 

와우~~

스펙터클하게 지나간 시간이었다. 

 

조용히

옷 갈아입고 해산!!

오늘 비가 올까? 안올까?

안오는 걸로 하장~~

걸으며 마음 안으로 들어온 풍경을

사진 안에 담아보는 시간~~

애들아~ 한라수목원은 처음이지?

한라수목원에서 출발해서 어디로 갈까?

뭔가를 발견?

모든 아이들이 모여든다. 

둥글게 둥글게~

노루 발견. 

순식간에 숲 안으로 뛰어들어가는 재현이와 현성이. 

꼬물 꼬물 벌레가 움직여~~

찰칵!

나 나무에 오른다. 

찍어줘~~

서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다. 

버섯도 있어요~~

조심 조심 조심 찍어요. 

이 포즈는 어때?

찰칵!

예쁜 나뭇잎이 보여요~

노랑 노랑

나만의 표식을 남겨 찰칵~

이건 어때?

사진기 점검도 해보고 ~~

어?

나무 껍질이 이렇게 생겼구나~~

사슴벌레다!!!

이사 시키고 싶어요~~

안돼~~ 슬퍼해^^;;;

선생님 옆으로 걸으며 토킹^^

드디어 민오름이다. 

지친 다리를 쉬게 해 줘야 해요~

계단이 의자가 되어 착석

걸어오느라 고생 많았어. 

자유시간이다^^

자유시간이지만....

걸어오느라 힘이 없지만.....

몸이 움직여요. 

아지트 짓고 싶대요~

열심히 묶고

톱질 하고

삽 들고

뭔가를 합니다.

최선을 다해 합니다. 

서로 도와가멍~~

도구가 있어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엔 아지트 완성 해보자~~

비야 비야

오지 마라.

우리 아지트 

슬프다.

 

다음 시간까지 건강하게 ~~~

장마전선이 올라온댜~

간밤에 비가 많이 내려 민오름엔 오를 수 없을 것 같아.

뭐할까?

<비오는 날의 소풍> 그림책을 읽어보멍~~

도서관에서의 소풍을 즐겨볼까?

꽃마리~

치즈라볶이 당첨. 

분담을 해 볼까?

봄까치. 

해물부침개 당첨. 

야채손질, 해물 손질, 야채 자르기 등 분담해서 만들어보자규~

오징어, 해물 씻기.

윽~~느낌이 이상해^^;

야채 씻기 팀. 

하나 하나 부추를 가지런히 정리하며 씻기

우리 야채 자르기. 

조심 조심 

설장금이 탄생입니다. 

이렇게 얌전히 야채를 자르다니....

너희들 너무 잘하는 거 아니니?

난이도가 높은 당근 썰기까지 척척!

쫀득쫀득한 떡!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떼어~

싹둑싹둑 파도 자르고

양배추, 당근 계속 된 야채를 잘라봅니다. 

오징어 자르기가 가장 어려운듯. 

그래도 함께 하니 가능~

반죽. 

빨래하는 줄 알았다는......^^;

우리 아이들의 손맛 기대되죠?

 

치즈떡볶이, 해물 부침개를 만들어 서로 서로 나누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는 모습은 비밀이여~

 

특별한시간 

<옛이야기 들려주고 들려주기>

김미영선생님이 들려준 옛이야기에 푹 빠진 친구들입니다. 

마무리 글쓰기. 

<바다튀김>으로 해물 부침개 이름을 지었다는 친구.

오징어 자르는데 고무장갑 느낌이 났다는 말에 빵~~ 터졌다. 

실감난 친구의 글이었습니다. 

 

어~~~

비가 그쳤다. 

밖에 나가자~~

삼무공원 한바퀴 돌고 자유시간을 즐겼습니다. 

남자아이들이 모이니 농구를 하구~

자유로이 높은 곳에 오른 나혜~

따로, 또 같이 

그네를 탑니다. 

 

이 모습, 저 모습

아이들의 모습. 예쁘네요^^

종달리에 있는 친구야 

놀자~~

뭐하며 놀까?

막걸리 빵 만들며 놀게~~

(밀가루, 막걸리, 우유, 설탕, 소금 넣어 반죽, 발효를 해사 만들면 되여~)

찜솥에 넣어 찌면 맛있는 빵 완성.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단호박 튀김이랑 빵을 미리 만들어 먹을 수 있게 준비하신 금자어르신. 감사합니다.)

밖에 나와 정자에 앉앙~

뭐하며 놀까?

윷놀이나 할까?

(선생님들이 미리 준비한 윷판을 펼쳐봅니다.)

우리 어르신들 승부욕 발동. 

정확하십니다. 

알아서 규칙 정하며 노는 아이들 마냥~~

제발..모....모...나와라~

숨죽이며 바라봅니다. 

빵팀 미션 당첨. 

10초 춤추기. 

이때 아니면 언제 춤추리~~

친구팀 미션 당첨.

수일쌤을 따라해라. 

스트레칭이 최고여~~

마무리 그림 그리는 시간.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 흔적 남겨봅니다.

윷놀이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윷판 그리는 우리 어르신들. 

오랜만에 아이마냥 놀았습니다. 

자~~알 놀았다^^

종달리 어르신 인터뷰.

함께 나누니 참 좋아~~앙^^

 

다음엔 누구 집으로 놀러갈까?

오늘 우리가 할 일은?

바로 바로 아지트 만들기. 

너무 너무 만들고 싶다는 아지트!!

화이팅 해보장~~

민오름 올라가는 중.

아지트 만들 나무 발견?

힘을 모아본다. 

중간에 쉬면서 물 충전. 

서로 서로 응원한다. 

멋진 봄까치 친구들. 

으샤~ 으샤~

우와~!

너희들 대단하다^^

본격적으로 아지트 만들기 시작!

톱을 들었다. 

발로 고정을 하고 

쓱싹쓱싹 자른다. 

잘라지는 기분이 좋다. 

톱질이 은근 중독이다.

어디서든 톱질이다. 

잘라서 대문까지 만든 민준이.

대단하다. 

이젠 묶는다. 

매듭을 집어 힘껏 당긴다. 

이젠 묶는 것도 자신있다. 

하나 하나 하다보니 아지트가 완성되어 간다. 

땀으로 목욕을 하는 듯 주환이. 

열심이다. 

첨엔 잘 안 묶였는데 이젠 혼자서도 잘 묶는다. 

이렇게~~~~~

어때요? 제 문 멋지죠?

한번에 3개의 나무를 묶는다. 

지우....머리쓰는데....ㅎㅎ

나에게 맡겨주세요. 

제 몫은 스스로 합니다. 

쉼 없이 

아지트 만들기에 몰입하는 친구들이다. 

각각의 자리에서 다들 열심이다. 

어느새 만들어지고 있는 아지트. 

어때요? 멋지죠?

꽃마리 아지트입니다~

봄까지 아지트는 윤곽이 보이죠?

쉼없이 만든 보람이 있다. 

마무리 시간. 

둘러 앉아 

책을 읽고 

글을 쓴다. 

모기가 있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마무리 합니다. 

잠깐의 자유시간. 

솔방울 야구......

 

자유로운 아이들. 

멋진 아이들이다. 

오늘도 정말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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