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북초등학교에 다시 모였다.

 

2차시 - '내가 살고 있는 곳' 을 주제로 함께 해요^^  

 

1. 가족이 함께 하는 게임시간^^

  

 

우리 나라 지도를 만들어서 가족이 함께 게임!!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두팀으로 나누어서 했는데 신기하게 동시에 끝났다.

부모님의 승부욕을 볼 수 있었던 시간^^

 

2. 아이들 타임 - 내가 살아갈 세상을 한번 만들어볼까?

 

 

   

 

맛있는 간식을 먹고 시작해볼까?ㅎㅎ

먹는 시간을 조용해~~^^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든 나라는?> 책을 읽었다.

아이들의 집중력이 빛을 발하는 시간이었다.

유치원 친구들까지 적극적으로 함께했답니다^^

 

   

 

5대양 6대륙을 알아보고 직접 지구본을 만들어보아요~

 

    

 

클레이로 쪼물딱 쪼물딱해서...딱 붙혀요...ㅎㅎ

 

   

 

네임펜으로 직접 써보기도 했답니다.

 

     

 

내가 가보고 싶은 곳까지 표시했답니다.

애들아! 꼭 가봐~~~^^

 

3. 부모님타임 - 내가 살고 있는 동네를 그려볼까요?

 

 

책을 읽고...

 

 

나의 동네 골목 골목을 그려봅니다.

 

 

이런 곳에서 내가 살았단다...

 

 

부모님의 그림을 전시했습니다.

아이들은 말하지 않아도 엄마의 그림을 찾아냅니다.

신기하게도....

 

 

 

 

3차시

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 내가 몰랐던 나를 알아보러 갈까요?

 

 

<내 이름> 이라는 그림책을 읽고

내 이름에 대해 깊이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내 이름을 표현해봤습니다.

 

     

 

엄마와 딸이 천에 내 이름을 적어서 바느질을 했습니다.

 

 

'아이들과 한번도 바느질 해보지 않았다'는 어머니.

아들 둘도 초 집중하면서 바느질을 하네요...

 

   

 

엄마의 도움 없이 혼자서도 잘해요..

재밌다며 하고 하고 또 합니다.

 

 

예쁜 천에 그려진 내 이름은 어떤 모습?

 

 

이런 모습...

 

    

 

하고 나니 뿌듯하네요~~~

 

아이들 타임!!

 

 

<나는 나의 주인> 책을 읽고...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싫어하는 것? 등등을 생각해봅니다.

 

  

 

게임을 하며 나를 발표하는 시간.

'싫어요' 라는 말을 하지 않고 재밌게 합니다.

 

 

지원이 오빠의 응원에 큰 소리로 발표하는 은비.

 

 

'선생님..저도 뽑고 싶어요' 라며 적극적으로 이야기 한 금비.

 

  

 

우리 책 다 만들었어요..

 

   

 

저에 대한 이야기가 숨어있어요.

 

   

 

나중에 이야기 해 줄께요~~~

 

 

 

부모님 타임!!!

 

나의 얼굴을 거울로 5분동안 보고 그려 보았어요.

 

   

 

정말 포인트를 잘 잡고 잘 그렸죠?

 

    

 

깜짝 놀랬답니다.

 

 

 

 

아이들도 엄마의 사진을 보고 바로 엄마를 찾아냈답니다.

 

나를 주제로 나를 표현 해 본 이 시간이 참 소중한 것 같아요.

나름의 힐링을 하고 돌아가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뿌듯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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