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병설유치원에 책 읽어주러 가는 날은 행복이 가득합니다.

오늘도 애월병설유치원의 10낭군들(?)의 눈망울은 빛이 납니다.
아이들에게 길다란 길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우리집 근처에는 무엇이 있을까?"

갑자기 조잘조잘 서로 소근 거립니다.
"너네집은 제일 멀잖아!"
서로 자기 집 위치를 찾아 자리를 잡습니다.

슈퍼도 그리고 놀이터도 그리고 차도 그립니다.


그리고 유치원 버스를 타고 집에서 출발!
붕우웅~~~

각자가 그린 집 앞에서 유치원버스는 멈추었다가 우리 친구들을 차례대로 태우고 유치원으로 출발합니다.
이렇게 노는 것만으로도 신이나는 아이들입니다.
놀이가 아이들과 설문대를 더 가깝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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