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오름에서의 수업 마지막 날~~~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하니 아쉬움이 남는다.
자~~알 놀아보자!!!

오늘 뭐 하며 놀까?
생각하며 걸어보자.

브이.
저의 모습을 남겨주세요~~~

빛과 함께 우리 아이들.
그림자가 더 돋보이는 이 시간.
좋다.

나무 안에 잘 어울리는 주하랑 민채랑.

오자 마자 밧줄을 꺼낸다.
올라올 수 있는 장치를 만드는 아이들이다.

"선생님, 나무 올라가도 되요?"
그러면서 번쩍 올라가는 은진이.

아이들이 한명 두명 모인다.
"뭐해?"
동참하는 아이들.

헉헉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고
운동이 절로 된다.

나도 올라가볼래?
올라갈 수 있을까?
몸을 움직이는 시간~

스트레칭도 되는 놀이였답니다.

짚라인 완성~~

슈욱~~~

완젼 신나요^^

손잡이를 날라다 주는 제진이.
"여기 있어~~"

해먹이당!!!
흔들 흔들.

여기 안에 누우니 좋아요~

솔잎으로 만든 커다란 방석에 앉아 마무리 글을 씁니다.

따가운 솔잎을 피해 서서 마무리 글을 씁니다.

^^*
민오름에서의 마무리!
다음에 또 놀러올께.
아지트야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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