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에게 희망을,

 

2013년 설문대어린이도서관 여름 독서교실-집중, 책읽기 프로그램

 

 

-왈왈(曰曰)! 책이 시비거네?-

 

신나는 여름방학! 놀고 싶어 온몸이 근질거리는 친구들에게 슬슬 책 친구들이 시비를 걸어옵니다. 설문대 여름독서교실 “꽃들에게 희망을”이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인터넷매체의 발달로 스스로 책을 선택하기 힘들어하거나 산만하고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우리 설문대 독서교실에서는 ‘책은 정적이고 얌전하다’, ‘도서관은 조용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버리고 책을 소리 내어 읽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 옛날 선비들이 공자曰, 맹자曰 소리 내어 책을 읽으며 이치를 깨달았듯이 아이들 스스로 책을 선택하여 소리 내어 책을 읽음으로서 새로운 책읽기의 재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올 여름 설문대 독서교실에서는 지원書堂에서 약용書堂까지 아이들이 책읽는 소리로 도서관이 시끌벅적 할 것입니다.

 

■독서교실의 목표와 방향:

-목표: 스스로 책을 읽는 어린이, 소리내어 책을 읽는 어린이를 꿈꾸며.

-방향: 매일 소리내어 읽는다.

          스스로 선택하여 읽는다.

          마음 속 계획을 세워 읽는다.

         단지 읽기만 한다.

 

■ 세부계획

․ 지원書堂 -10명 (책을 이제 막 좋아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반.)

․ 덕무書堂 -10명 (책으로 자꾸만 눈길을 던지며 한 권의 책이라도 호기심과

                            질문으 로 읽는 아이들을 위한 반)

․ 제가書堂 -10명 (책을 잘 볼 줄 알며 사랑할 줄 아는 아이들을 위한 반)

․ 약용書堂 -10명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아이들을 위한 반)

 

■ 진행 순서:

① 학부모와 아이가 의논하여 네 개 반 중 한 반을 선택한다.

(학년 구별 없음-아이의 독서 수준에 맞춰)

② 독서교실에 입실하여 자기가 오늘 어떤 책을 읽을지 선택한다.

③ 휴식권을 뽑는다(5분, 10분, 15분) 책읽기 중 딱 한번 사용 할 수 있으며,

이때 간식도 먹을 수 있다. 시간을 어기면 쉬는 시간이용권은 선생님이 결정한다.

④ 앉아서 소리내어 책을 읽는다. 읽는 소리에 맞춰 몸을 흔들며...

⑤ 자기만의 책 소리편지(명칭: 대나무통 편지통)에 책이야기를 써나간다.

⑥ 선생님은 오늘 그 아이의 독서태도를 관찰하는 일지를 쓴다.

⑦ 끝나는 날 (금요일) 관찰일지를 돌려 읽으며, 느낀 점 발표 시간을 갖는다.

 

■일정 및 참가비

장소: 설문대어린이도서관

시간: 8월 6일(화) - 9일(금) (4일간) 오전10시30분~12시30분

대상 및 인원: 초등 전 학년 40명

참가비: 3만원 (상품 및 간식비 )

접수: 7월23일(화) 오전10시부터 설문대 홈피 선착순 댓글접수(전화접수는 안됨)

문의: 749-0070. 설문대홈피 www.smd.or.kr

 

 

 

설문대어린이도서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