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보슬 보슬 내리는 토요일...
빅 북을 만들 예정이라 민오름은 패쓰하고
도서관에 모였다.
아이들의 민오름 이야기가 어떻게 만들어질지 기대가 된다.
<산여행 by 김정현>
지금껏 우리의 발자취들을 모은다.
'내가 이런 사진도 찍었어요?'
라고 묻는 아이들...ㅎㅎ
꾸미는 것은 자신 없지만...<마테>의 도움을 받는 유준이....
아이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만들어진다.
미래의 꿈이 화가인 시연이...창의적으로 표지를 꾸민다.
싹둑싹둑 자르고 붙히고 다양한 모습으로 만들어간다.
시연이의 민오름 이야기
유진이와의 추억을 꾸민다.
빈 여백에 그림까지......누구의 작품?
누구나 예술의 끼가 있다.
민오름에서 그 끼를 깨운다.
은은한 향기가 느껴진다.
빅북을 만들었으니 전시를 해야겠지...
누구를 초대 할까?
부모님은 초대하고 싶은데...
동생이나 언니 오빠는 아니다.
부모님을 혼자 독차지 하고 싶은 아이들...
그래 다음 시간은 부모님과 오롯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보자~~
초.대.장
우리의 멋진 아지트를 보러 와 주세요~~~
덤으로 빅북도 전시 될 예정이랍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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