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철학책읽는아이들'이 처음으로 모였습니다.
예쁘고 멋진 대학생 선생님들이 오셔서 그런지 설문대가 환해졌습니다.
(이글을 쓰는 딱총이 저무는 저녁놀 처럼 느껴짐은 뭔 맘일까?)
학생들반 선생님들반.
첫날이라 그런지 많이들 오셨네요.
1:1 수업?

아이들의 표정에서 읽을 수 있는 철학이야기는
철학이 아직 뭔지 모르지만 진지한 이야기들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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