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은 언제나 나에게 설렘을 준다.

오늘 처음 만날 애월 병설 유치원 친구들은 어떤 친구들일까?

생각하며 열심히 달려서 도착했다.

 마을 안에 쏘옥 안겨있는 듯한 유치원.

그곳의 친구들...첫마디가...

" 그 봉지안에 뭐 들어있어요? " "오늘 뭐 할꺼예요"

호기심이 많은 친구들..

우리 10주 동안 신나게 재미있게..놀~~~자^^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 - 이억배

책 내용처럼 우리의 이야기 주머니에 이야기 많이 담아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들려주자잉~~~

 그래서 이야기 꽃을 활짝 피어볼깡~~^^

 

 

'장태야, 은실아!'  책 읽으며 제주어 이야기 하면서 제주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솔똥..솔방울), (감저..고구마), (깅이..게)

오늘은 이것 3개만 알아도...훌륭햐~~~!!

 

 

본격적으로 제주도 지도 보면서 도자기 흙으로 제주도를 만들어보는 시간..

주물러보고..손으로 탁탁 쳐보고..미끄덩 미끄덩 문질러보고...^^

 

제주도 하면 한라산...한라산 만든다며 재미나게 만드는 지환이...

여긴...제주도 한라산이 폭발하는 모습을 만들고 있다.

 

그러면서 한라산이 폭발하면 어떻게 해요?

물어본다.

그러자...테이프로 한라산을 꽁꽁 묶으면 된다고 이야기 하는 친구ㅋㅋㅋ

 

너무 너무 순수한 애월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친구들

앞으로 함께할 수업이 기대가 되면서...

다음 시간에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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