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UP, 지구가 UP’ 업사이클링 워크샵


  문화가 있는 수요일,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서 ‘그림책 UP, 지구가 UP’이라는 주제로 ‘업사이클링’이라는 환경지킴이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2015년 11월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서 ‘업사이클링’이라는 문화를 그림책에 접목시키는 프로젝트를 했었다. 이는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업사이클링’이라는 예술문화를 그림책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환경지킴이로써의 역할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업사이클링 대회를 통해 가족과 환경, 그리고 새로운 문화와 소통하는 프로젝트로 작년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하였다.

 이에 힘입어 2016년 10월 제2회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을 할 예정이다. 그에 앞서 매월 마지막 문화가 있는 수요일에 다양한 방법을 통한 업사이클링을 경험하고 10월 업사이클링 대회에 창의적인 작품을 출품할 수 있도록 사전 4차시 업사이클링 워크샵을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워트샵을 통해 업사이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좀 더 많은 참가자들이 풍요로운 페스티벌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바란다‘ 고 하였다.

 

  4월부터 1차 워크샵(헌책을 이용한 북아트)을 실시한 예정이고 다음달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 각각 다른 주제로 워크샵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착순 20명 접수)



일   시  : 2016. 04. 22. 금요일 오전 10시


장   소  :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

                                   

문   의  : 064) 749-0070



 


**2015년 참여작품**



                
 

 작품명: 오즈의 마법사 골드버그 장치
  도움그림책: 「오즈의 마법사/중앙출판사」
  우리가 이 작품을 만들기 위해 든 비용은 오직 400원이다. up사이클링이란 주제을 이용하여 모든 것을 재활용품으로 이용하여 골드버그 장치를 만들어 냈다. 골드버그 장치가 꼭 그렇게 많은 준비물이 없어도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싶었고 알리고 싶었다.
사실 우리도 과연 해낼 수 있을까?하고 의문을 가졌지만 설계도를 구성하고 직접 만들며 ‘야, 이게 가능하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                             (한라중학교 고현빈 외)








   

 

작품명: 나무 책꽂이

 도움그림책: 메리츠 홀 「숲속에서/시공주니어」

이사 온 후 집 앞에 버려져 있던 나무 조각들을 재활용 했습니다. 공사 폐기물이지만 인류에게 가장 소중한 자원인 나무 그 나무의 느낌이 살아나도록 물감이 아닌 나무를 살짝 태워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숲 속에서 동물들과 재미있게 놀던 아이의 마음으로 소중한 우리의 나무와 숲이 언제까지나 우리 곁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 더럭분교 박소연 외)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