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주룩 주룩 내리는 날..

부침개가 생각나는 날...

꼬닥꼬닥 자연유람단 도서관으로 모여라...

 

 

 

도서관에 왔으니...책도 읽어보고..

읽은 책을 친구들한테 이야기도 해보고..좋네^^

 

 

 

도서관에 숨어 있는 자음 모음을 찾아라..

찾아서 부침개에 필요한 재료를 획득하라 미션 ....

애들 진짜 재미 있어 한다. 선생님들도 흥분이 되는 날...

 

부침개 만들 준비 시작...

아....벌써부터 기대된다.

 

오징어 첨 만져보는 아이들

윽...하면서 만지고 만지고 만져본다. 신기한듯 하다.

 

 

부추를 자르라고 했는데...그냥 난도질(?) 하고 있는 듯...ㅋㅋㅋ

 

자 이제 재료를 모아 반죽을 해 봅니다.

역시...음식은 손맛이여~~~

 

음~~~굿~~~~^

 

당근...당근.. 당근을 썰어서...

 

 

파 부추..손으로 뜯어서...

 

자..너는 글을 쓰거라 ...난 파를 썰테니...

생각이 난다~~

 

아이들 열심히 준비..준비..한다.

무슨 맛이 나올까요?

 

음..고소한 냄새가 도서관에 퍼지고 퍼진다.

침이 꿀꺽 넘어가네...^^

 

고냉이 풀 부침개가 쵝오여~~~

 

무슨 소리...참별꽃 부침개가 쵝오여~~~

 

 고냉이풀...

 봄까치 ..

 참별꽃...

모두들 마무리 일지를 쓰고 해산 했습니다.

 

오늘 꼬닥꼬닥 자연유람단 아이들 다함께 만든 부침개는 쵝오였다는 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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