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오름에 '오젠' - 열번째 이야기

오늘이 벌써 열번째라고요?

시간 진짜 빠르네요~~~

남은 시간 얼마 없으니 신나게 놀아볼까요??

돌담길을 따라 민오름에 올라갑니다.

아지트야 잘 있었니?

흔들 흔들 한 곳은 꽉 묶어주며 아지트 보수중입니다.

톱이 있네~~

톱이 있어서 할 수 있는 작업이 많아요.

힘을 모아 자르고 잘라봅니다.

우린 봄까치~~

합력하여 아지트를 만듭니다.

우린 꽃마리~

아지트 대문을 만들기 위해 톱을 이용합니다.

한 몸처럼 힘을 모아봅니다.

폭신한 침대를 위해 풀을 모아 모아 모아봅니다.

어어~~

이러면 안된다는 것을 몸소 알려주는 승욱이~~ㅎ

여긴 별꽃 땅~~

우리 아지트로 놀러오세요~~~^^

 

민오름에서의 우리들 운동회 ~~

 

풍선 불기~

펑 터질만큼 크게 볼어서....

짝꿍과 함께 터트릴꺼예요!!!

힘차게 출발!!!!

힘을 모아봅니다.

생각처럼 잘 터지지 않아 더욱 힘을 모아봅니다.

으랏차차~~~

가장 하이라이트 : 줄다리기

봄까치 : 별꽃

치열함이 보이시죠?ㅎ

 

지압판 이어달리기~~~

아야..아야...

하면서도 달리고 달린다.

우리 아지트에 보물이 숨겨있대~~

어~~~ 여기있어요^^

보물을 다 같이 맞춰보자....

우리 머릿속에 있는 단어들이 만져지는 시간.

보물 시간.

머리를 맞대는 이 시간.

보물 시간.

초집중 하는 이 시간이

보물 시간^^

별꽃, 꽃마리, 봄까치..화이팅!!!

운동회 끝나고 먹는 간식.

맛.있.다.

우린 봄까치~~

책 읽고 마무리....

우린 악당개미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