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지기 친구들이 도서관에 도착.

열매할머니 뿔리 할아버지가 기다리는 도서관에...^^



열매할머니가 읽어주시는 "단군할아버지"

고운 목소리 차분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옛 이야기는 참 편안하다.



뿌리 할아버지가 집에서 직접 키운 목화솜.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가지고 오신 할아버지의 아이들 사랑이 느껴진다^^

아이들 신기해 하며 너도 나도 만져본다~~


열매할머니가 고운 목소리로 설명을 하고..

뿌리할아버지는 묵묵히 만들고 계신다. 종이꽃을...^^


차분한 목소리로 하나 하나 이야기를 해 주시는 선생님.

"여긴 공기가 들고 나는 기공 이란다. 잎의 뒷면에 있어.."


이젠 종이 꽃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

나만의 꽃이 완성되는 순간이다^^


돌돌 돌리면서 꽃봉오리를 만들고....


종이에 그려 만든 나뭇잎을 붙히고..


이렇게 해서 완성된 나만의 꽃...

어때요? 예쁘죠~~~^^



뿌리 할아버지와 열매 할머니의 차분한 설명에

잘 따라오는 친구들.



오늘은 꽃 봉오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직접 실물을 관찰하고.

만들어보면서....

"아하...그렇구나"를 느끼는 시간이어서...

어린 숲지기에게는 소중한 시간 이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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