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지기 친구들과의 두번째 만남.
할아버지 선생님이 오늘은 무얼 준비를 했을까 기대된다. 그지?
우선 도서관에 왔으니 책을 한권 읽고...
할아버지 선생님이 준비해 오신 준비물들.
흙, 숯, 모종삽 등이 보입니다.
이것으로 할 수 있는건 뭘까...?
그림과 함께...오늘은 진짜 식물을 보고 느끼는 시간.
뿌리 줄기 잎.
각자의 역할들을 배운다.
아이들은 손으로 만져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하다.
우리 주위에 있지만 직접 볼 기회가 없었는데..
애들 눈엔 신기하기만 하다.
가장 중요한 흙을 담아서 심어본다.
모종삽으로 한번씩 한번씩..
그랬더니 어느새 가득 채워진다.
흙을 손으로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눈으로 보기도 하며..
오감을 깨운다.
할아버지와 함께 한 이시간
자연믈과 함께 해서 더 좋았던 시간.
다음에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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