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초록
연두 연두
너무나 예쁜 초록 숲으로
악당개미들이 들어왔다.
자연인이 되어 자유롭게 노닌다.
우리가 놀 수 있는 장소를 확보하는 일부터 시작한다.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닌데,
알아서 찾아서 한다.
그리곤, 자유롭게 나무 말을 타며 논다.
나무를 찾아 숲 속 탐방을 하기도 하고,
기다란 줄기를 잡아 당겨보기도 한다.
늘 왔던 것처럼 너무나 자연스럽게 잘 노는 아이들.
악당개미들은 자연인이었다.
<나무와 말하다.> 그림책을 읽고,
내 모둠 나무를 찾아 떠난다.
내 나무와 말하기 위해서......
비목나무(비목낭) 때죽나무(때죽낭)
내 나무를 찾아 떠난다.
비목나무 찾았다.
고사리까지 찾았다.
때죽나무도 찾았다.
여기가 때죽낭!!!!
비몽낭 아니 비목낭!
앞으로 잘 지내보자~~
다음 시간이 기대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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