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개미들~방학은 잘 보냈어?
여름이 가기 전에
여름 숲을 한번 느껴보자~
우리들의 아지트는 잘 있을까?
더울까?
여름 숲에서는 어떤 냄새가 날까?
궁금함을 가득 담고
숲 속으로 고고 들어간다.
<악당개미, 자연인이 되다.>
합체!!!!
숲아 잘 있었니??
인사하며 숲 속을 들여다본다.
풀이 너무 자라있네.
풀을 잘라서 길을 만들어보자.
와우~
시원 시원하게 머리를 깍은듯
길이 만들어졌네~~^^
본격적으로 숲 속으로 들어가본다.
한달동안 못 봤으니, 너무 궁금하다.
그대로네~~~그대로야~~~
악당개미!!
우리가 왔다.
앞으로 잘 부탁해^^
구석 구석을 살펴보며 우리의 흔적을 남긴다.
더운 여름,
편안한 돗자리에 앉아 신선놀음을 해 볼까나~~~
맛있는 간식 먹으며, 책읽기 어때?
선생님들이 준비한 그림책 20권!
숲 속 도서관이 만들어졌다.
어린이가 뽑는 그림책상을 위해
숲속에 투표소가 마련되었다.
세상에나 이렇게 좋을수가~~~~
자유롭게 편안하게
누구의 간섭없이 그림책을 읽는다.
(가끔, 모기가 간섭을 하긴 했지만^^;;)
집중도는 다르지만, 악당개미들이 책 속으로 빠지는 시간이었다.
다 읽은 친구는 투표를 한다.
신중하게 선택해서 투표함에 넣는다.
왠지 긴장되는 순간이다ㅎㅎㅎ
마지막 마무리 글을 쓰며 해산!!!
오랜만에 만났지만,
숲도 친구들도 어색함없이
잘 지낸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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