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탐방을 갔다 온 후~~~
그 길을 판화로 찍기 위해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 모였다.
어른들이 모이면 더 웃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우리들의 판화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낭팀은 나무를 중심으로 구상을 하고 있다.

혼자서는 못 하지만 함께 하니 가능한 시간이다.

빙삭이 팀은 이야기 중이다.



그림을 그리고 조각칼로 고무판을 판다.


오별팀도 열심이다.
진지하게 그림을 그리고
조심히 판다.



우리의 스케치 그림~

이젠 잉크칠이다.

한판까지는 괜찮다.
두판,세판 하다보면 팔이 아프다.

선수교체~
꼼꼼하게 잉크칠을 한다.



바렌으로 꼼꼼하게 밀어야 한다.
종이에 잘 찍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화이팅!

짜잔~~~

짜잔~~~~

짜자잔~~~~
뿌듯한 표정들이 보이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눠본다.

함께여서 가능한 시간.

들으며 걷고
에세이 글을 쓰며 정리하고
판화를 찍으며 다시 정리되고
우리가 걸었던 길은 잊지 못할 듯~~

함께 하니 가능한 시간.
요즘 들어 <함께>라는 단어가 참 좋습니다.
혼자서는 절대 못할 작업.
함께 하니 가능한 작업.
함께 하니 웃을 수 있는 작업.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을 기대하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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