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1년의 마무리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난 몇 달동안 정든마을 문고아이들이랑 보냈던 시간들이 떠올려집니다.
'손을 어떻게 잡지?'
하지만 정말 잡을 수 있었을까요? ^^
유일한 남자손님인 은해아빠. 정말 멋있습니다.~~
지난 1년동안 아이들과 함께 했던 모습을 담아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자기 모습이 나와 신나했구요.
매번 하는 문고봉사의 마지막은 서운함이 남습니다.
"또 언제 만나지?"
설문대가 함께 한 시간들이 아이들 마음속에 좋은 책 한권이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이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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