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설문대어린이도서관 책 잔치>

 

 

'이상한 숲속, 요상한 이야기'

■기획의도

 

문화적 수요가 많아지면서 거리마다 공원마다 책과 관련된 잔치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의 주제를 향한 품격 있는 책 잔치는 그다지 많지 않은 것이 또한 현실입니다. 하나의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그 본질을 깨닫는 집중과 몰입의 책잔치 정신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책은 가장 흥미롭고 가장 대중적인 매체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끝나버리는 감동이 아닌 생활과 삶에서도 고스란히 살아날 수 있는 생생한 책잔치를 마련하려 합니다.

 

<초대장>

가을이 깊어가고 슬슬 찬바람이 불어올 때 우리친구들을 즐겁게 해 줄 책놀이터가 넥슨컴퓨터박물관 야외마당에 마련되었어요.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이‘이상한 숲속, 요상한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직접 체험하고 신나게 책과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어요. 도서관에만 있던 책도 넥슨컴퓨터박물관 야외마당으로 놀러 나왔는데 여러분도 책들이 얼마나 신나게 노는지 꼭 만나러 오세요.

엄마 아빠 손잡고 책놀이에 빠져 나오려 하지 않는 우리 친구들 모습을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 설레는 군요.

여러분, 그날 만나서 책이랑 신나게 놀아요~

 

■ 프로그램

 

1.일시: 2013년 11월 3일(일) 10시부터

2.장소: 넥슨컴퓨터박물관 야외공원

3.내용:

□ 전시마당:

숲속 그림책 여행

① <숲속의 그녀석> 비닐 그림책전시, <우리동네 무근성>원화전시,

③ 로봇 책꽃이전시

□ 체험마당:

‘솔짝 솔짝’ 오감여행

어둠속에서 느껴보는 색다른 오감 체험여행

□ 신기한 도서관 마당

① 몽생이 도서관 ② 하늘 도서관

□ 공연마당

숲속 작은음악회

“ 신기한 그림책이야기” 장소: 넥슨컴퓨터박물관 야외마당

시간: 11월 3일(일) 오후 5시30분

- 몸으로 읽는 그림책 : 그림책이 춤으로 변신했어요.

- 소리 나는 그림책 : * ‘그네 타는 암소 무’

* ‘짱구와 바이올린’, ‘첼로와 캔디’가 만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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