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이 꼬물 꼬물 움직입니다. 

움직였더니 집이 되었습니다~~~

<아기돼지 삼형제와 늑대> 이야기로 손유희를 하며 

흥을 올려 봅니다. 

늑대가 나타나 

후우~~~~

 

선생님들도 이용자들도 즐겁습니다. 

<곱을락> 그림책을 보며  우리집 이야기를 나눕니다. 

비비작작 

크레파스로 알록하게 색을 칠합니다. 

이렇게 완성~~

그 위에 까망으로 칠해요. 

팔이 아플정도로 박박 칠합니다. 

 

이젠 긁을 차례~~~

 

난 여기서 살안~~~

집도 그리고 올레도 그립니다. 

우리집 옆 나무도 그립니다. 

알록 달록 예쁜 집이 완성됩니다. 

단감나무가 집보다 크다며 

나중에 나눠주겠다고 말씀하신 원욱님.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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