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도 만나지 못한 금능 친구들이다.
그래서인지 금능친구들이 많이 모였다.
그래서일까? 책 읽어주시는 선생님의 목소리에도 힘이 더 느껴진다.

9월은 길에 대한 주제로 아이들을 만나기로 했다.

책 읽는 내내 열심히 듣는 아이들
문고친구들 중에 가장 어린 은수.
책읽어줄깨마다 정말 열심이다.
아이들은 어떤길을 가고 싶을까?
준서가 가고 싶은 곳이 많은가보다.
알아볼 수는 없지만 정말 열심히 썼다.
가고 싶은 곳을 지도로 먼저 그리고 설명을 했다.

집에서 버스타고 기차로 다시 바뀌다.다시 공항으로 가서 비행기를 타다.
비행기 타서 수영장으로 가다. 수영장에서 배를 타다.
배를 타서 다시 서울에 있는 할버니집에 갔다. 갈때 슈퍼에서 과자를 사고 갔다.
다시 아파트에서 걸어서 놀이터에 갔다. -은서(7세)

우리집에서 에버랜드로 가는데 우주선을 타고 아이스크림 아피트에서 자고 기차를 타다.  UFO 집에서 자고 있는데 집이 날아나녔다.
연필아파트로 가서 자고 사자를 타고 구름호텔까지 가서 수영을 하다가 걸어서 에버랜드에서 논다. -김이겸(6년)

집에서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갔다.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징검다리를 건너 수영장에서 놀고 민박집에서 잠을 잤다.
다음날 항구에서 배를 타고 기차를 타고 기차에서 내린 후에 택시를 타고 백두산에 도착하였다.
백두산에서 백두산 끝에 있는 천지에 갔다. -김이은(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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