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넷째주 금요일 저녁,
평상시 인원만 생각해서 준비물을 가져갔는데 허걱!!! 엄청난(?) 수의 친구들이 모여든다.
학부모 강좌의 영향 때문인지... 새로운 친구들을 보니 저절로 힘이 솟는다.
「반이나 차 있을까 반밖에 없을까?」생각을 요하는 철학책인데도, 친구들이 책 속에 푹~ 빠졌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
뻥과자 하나로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봅니다.
그 뉘겐고? 주인공 되고 싶은 친구!

간단하게 그려진 그림을 보고 무얼 닮았는 지 자신의 생각을 적어 봅니다. 
이리 돌려보고 저리 돌려보면 문뜩 떠오르는 게 있을 거예요.

학교 시험볼 때도 이렇게 열심히 일까..?
친구들이 많아 팔이 아플텐데도 너무 진지한 모습에 창의적인 생각 기대됩니다.

아직은 느낀점보단 그림이 쉬운가 봐요. 그림 실력 대단해~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