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울까 웃을까..펼침막 휘날리며..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전 수지예요. 첫날엔 선생님은 매우 진지하고 얌전하신 분이라고 생각해서 쪼금 지루했죠. 하지만 선생님의 편지를 받은 후, 선생님이 날 요렇게 생각하시는구나. 생각보다 나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셨구나. 하는 많은 생각을 했죠. 그리고 계속 그 분홍색 편지를 좋아하고. 바라보게 됐죠. 하지만 이젠 제가 그 분홍색 편지를 보여드릴 차례네요. 이 편지 많이 바라보고 그 만큼 저를 많이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선생님을 맘 속에 그려둘게욥..안녕히계세요. 수지 올림. (별)



 

 독서교실 올 때는 아무 생각 없이 엄마에게 끌려왔지만 2일 때는 끌려오지는 않았다. 3일 때 먹었던 떡꼬치가 가장 맛있고 어제 먹었던 고구마가 가장 맛없다. 그래도 요구르트는 그나마 낫다. 나는 원래 책읽는 것을 싫어하는데 책을 많이 읽은 게 신기했고 퍼포먼스할때는 하기 싫었다. 나가기 싫어서 퍼포먼스가 하기 싫었는데 끝나니 괜찮았다.

 이정민 (별)


 

  방학동안 설문대 도서관에서 5일 동안 생활하기 좋았던 것 같다. 이런 기회로 독서를 더 자세히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여기 도서관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독서의 흥미를 느꼈으면 좋겠다. 이서형 (산)

  8월 3일부터 5일 동안 열심히, 책도 읽고, 간식도 먹고, 연극 같은 것도 하고 해서 정말 즐거웠고, 설문대도서관에서 공부 기간이 끝나서 못 만났던 친구도 만나서 정말 즐거웠다. 안녕 가무 란 책이 가장 인상깊었다. 그리고 마녀의 비밀책이란 정말 재미가 없다..우하하하  (산) 나선영



 

오늘은 마지막 독서 교실 날이다. 그 때 동안 책을 지겹도록 보았다. 2시간 동안 계속 앉아서 볼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다. 집에서도 책을 많이 읽겠다. (달)  재현


 참 재밌었다. 나는 책 읽기를 좋아해서 지겹지 않았다. 감정 표현 카드로 감정을 적었다. 감정을 배워서 감정을 자세히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참 기뻤다. (달) 정민


5일 동안 독서교실을 했다. 독서가 어떻게 하는지 알게 됐고 이제부터는 집에서도 독서를 할 것이다. 책읽기가 너무 재미있었다. (해) 소영


 

첫째날 반이 어디 있는지 몰르고 어떻게 하는지 몰랐다. 둘째날 감정통에 있는 감정 카드에 표시했다. 셋째날 안 왔다. 넷째날 연극을 했다. 다섯째날 마지막 날이다. 재밌었다. (해) 우진


나는 쓰는 거, 읽는 거, 휴식 중에 휴식 시간이 제일 좋았다. 왜냐면 간식도 먹고, 놀 수도 있어서 휴식이 제일 좋았다. 그리고 책 중에선 벤지의 선물 책이 재미있었다. 좀 슬프기도 했다. (강) 윤재


5일 동안 우리는 느낀 점을 써 놓았다. 너무 재미 있었다. 11시 40분에는 간식과 화장실에 갔다. 나는 4일 동안 걸린 수가 10분, 15분, 15분, 10분이 되었다. 마지막에는 휴식권을 안 주고 마이쮸를 주었다. 우리는 어제 동화구연을 했다. 책 제목이 제랄다와 거인이었다. 나는 손님이 되었다. 나는 진짜로 고구마를 먹었다. 맛있었다. 5일 동안 독서 교실해서 정말 재밌었다.  (강) 슬비


5일 동안 책을 많이 읽었다. 소연이랑 책도 같이 읽었다. 너무너무 즐거웠다. 우리 반이 강 같은 반이 좋았다. (강) 서연




 

5일 동안 독서 캠프 정말 재밌었습니다. 나는 더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강)다연


저는 떡볶이 빵 요구르트 고구마 간식이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맛있는 건 세상에서 처음 먹는 거였습니다. (강) 소현


나는 처음에는 도서관에 가기 싫었다. 셋째날에는 친구가 1명 생겼다. 이름은 송다연이다. 넷째날에는 친구들이 많이 생겼다. 나는 기분이 좋았다. 친구가 없어도 생기다 2명이나 생겼다. 이름은 송다연, 안서연이다. (강) 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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