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2일 행복한 책 꾸러미를 들고 남원읍으로 갔다.
가을 귤따기 좋은 계절이라 참가인원이 많지 않을까 내심 걱정을 하면서 남원읍으로 들어섰다.
많은 인원수는 아니지만 엄마들이라준비해간 그림책 설명과 활동에 관심을 보였다.
   
  엄마들에게 그림책 읽어주기는 어딜가나 좋아하기 마련!
남원엄마들도 이야기에 집중을 하셨다.
 이야기를 통한 활동에 대해 설명해 드렸다.
 남원의 책남매(?) 정말 열심히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강좌가 끝나고 북스타트 책을 나눠드렸습니다.
 여기는 표선면. 아이들과 엄마들이 꽤 많이 오셨습니다.
 놀이를 하는데 아이들고 엄마들도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자 거울이 되어볼까요?"
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책이 재미있습니다. 
 수수께끼책 만들기
아이들이 더 재미있는 생각을 해낸답니다.
 "너는 무슨책?"
서로 자기 가방에 무슨 책이 들었는지 궁금합니다.


1시간30여분의 시간동안 아이들이 책의 재미를 조금이라도 알았다면 다행입니다.
책이 좋아지고 책과 함께 하는 활동이 좋아 책친구가 된다면 북스타트운동이 제대로 되고 있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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