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구가 되고 싶은 동물친구는 뭘까?
오늘은  팝업북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내가 되고 싶은 건 토끼.
나는 브라키토스사우루스
독수리를 좋아하는 친구도 있답니다.
그리고 자르고 오리고, 정말 열심이 하죠?
공룡을 좋아하는 성수는 푸른 풀밭도 그리고 바다속도 그립니다.(바다속에서도 날 수 있는 공룡은 어떤 공룡일까요?)
공룡이 사라진것이 얼음때문이라는 지현이. 땅속을 그리면서 뼈가 묻혀있다며 굳이 흰색 색연필로 그리네요.
"토끼가 내가 사는 아파트에 놀러왔어요"
독서리가 나무에 앉았다가 생쥐랑 뱀을 발견했어요. 그다음 어떻게 했을까요?
말이 되고 싶은 민서는 이야기를 만듭니다. 말이 있는 장소에 있다가 풀에도 가고, 땅에도 갔대요.
거미가 아파트에 올라가다가 로켓을 타고 우주로 날아갔대요.
현민이의 거미는 기타를 치고 있대요. 정말 재미있는 생각이죠?
정우는 사슴친구를 그렸어요. 사슴이 사는 집이랑 나무들.
은진이의 토끼가 길을가다가 당근밭을 발견했어요. 당근을 먹는 토끼의 모습이 귀여웠어요.
예은이도 토끼가 좋다고 하네요. 토끼가 놀이터에 갔대요. 꽃이 많은 놀이터에 그네가 빠졌다고 얼른 그려넣습니다.

금요일, 친구들이 만드는 팝업북이야기도 열심이에요.

언제나 꼼꼼이 참여하는 수인이의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일까?

코브라를 좋아하는 지혁이의 이야기를 기대하세요
고양이를 좋아하는 재원이의 이야기는 신이 납니다.
역시 강아지를 좋아하는 세연이의 강아지 이야기.
강아지가 집으로 놀러 왔대요.
"코브라가 비행기를 타고 왔느데요......"
진영이의 토끼이야기는 피카츄친구랑 함께 합니다.
짜잔! 수인이의 새이야기.
뭘 할지 고민이 많은 소민이의 토끼이야기.


두린아이들이 만들수 있는 팝업북이었답니다. 별로 어렵지 않으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네요. 동물친구들이 이곳 저곳을 뛰어(?)다녀서 그런지 신이 났답니다.


'두린아이놀이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무놀이감 만들기 도전!  (0) 2009.05.01
도깨비감투는 누가 쓸까요?  (0) 2009.04.23
쪼물쪼물 무얼 만들까?  (0) 2009.04.14
내가 되고 싶은 마스크는?  (0) 2009.04.07
해님과 달님 연극이야기  (0) 2009.03.3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