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바람이 이렇게 불다니

한림 날씨는 제주시랑 다르네^^;;

 

선생님들은 한림날씨에 깜짝 놀라 

옷깃을 단디 여미며 시작한 날이었다. 

애들아!! 

춥다~~ 어여  출발하자!!!

 

몸풀기 겸 한발뛰기를 한다. 

뛰었더니 땀이 나네^^;;

 

다리세기 게임까지 했더니,

이젠 아지트 만들기를 시작해도 될 듯하다. 

시작해보까?

 

먼저 터잡기!!!

털실로 영역 표시를 한다. 

 

아지트 만들 때 필요한 재료를 준비한다. 

 

나무를 구해서 온다.

자기 키보다 훨씬 큰 나무를 구해서 온다. 

 

이젠 기둥 세우기!!!

깊이 깊이 깊이 파야 한다. 

파고 파고 또 판다. 

 

기둥을 세웠다. 

더 해야 하는데, 시간이 벌써 순삭이다. 

 

다 같이 힘을 모아서 문을 만든다. 

이렇게 단합이 잘 될수 있나요??

 

나에게 아지트란?

아이들이 생각하는 아지트는 뭘까?

 

궁금하신분들은 성이시돌센터로 놀러오세요~~ㅎㅎ

 

아이들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곳이랍니다~~

 

궁금한 아이들도 다른 친구들의 작품을 찬찬히 본다. 

이 모습이 왜 이리 이쁜지~~~

 

시간이 남으면 뭘 할까요?

망설임 없이 나무에 오른다. 

자유로운 아이들이다. 

 

마지막 단체 줄넘기~~~

모두가 함께 뛰어본다.

왠지 끝날때마다

마무리 단체 줄넘기를 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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