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오늘은 비가 쏟아진대~~~

정말 자락 자락 내린다. 

우리 뭐하지?

 

봉아저씨 민박집에서 만났다. 

"너희들 놀랬지?"

이런 곳에서 만날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을껄~~ㅎㅎ

맥그린치 신부님이 한림수직을 만들어 스웨터를 만들었듯, 

우리도 헌 옷을 이용한 '발'을 만들기로 했다. 

 

옷을 길게 길게 잘라서 

 

바느질 해서 연결한다. 

서툰 바느질이지만, 하다보니 실력이 는다. 

 

짜잔~~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우리의 발~

 

아지트에 설치할 예정이다. 

자연 숲 속에서는 어떻게 보일까??

궁금~~ㅎㅎ

 

이젠 재미있는 요리시간~

부침개와 카레다. 

벌써부터 배가 고프다. 

 

첫 시간에 요리를 해 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아주 잘 한다. 

특히, 팽나무의 계란 후라이 솜씨!!

압권이다. 

 

카레 준비 끝!!

 

김치부침개 & 해물부침개 준비 완료!!

 

보글 보글 끓는동안 

짬을 내어 마무리 글을 먼저 쓴다. 

방이어서 자유롭다. 

 

요리 완성~~

이젠 맛있게 먹는다. 

카레위에 올린 계란 후라이.

해물, 김치 부침개!!

오늘도 점심 해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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