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의 설렘과 어색함을 잊고 아이들은 도서관으로 들어서자마자 뛰어다니기 시작한다.
뭔가 손에 들고 온 친구도 있다. 각 모둠별 선생님이 준비물을 주문했나보다.
그런데 웬 냄비뚜껑?  무엇에 쓸 물건인지 궁금해 진다.

 
 
 
 책과 만나는 박수소리는 어떨까?
흔들흔들 짝짝!!
뻐드렁니 짝짝!!
어름삐리 짝짝!!
그--녀석 짝짝!!
할망할망 짝짝!!
 
* 오늘은 어제보다 재미있고 간식은 별로였다. 나의 역활은 인형, 춤추는 사람이다. 그래서 좋았다. 오늘 하루는 good날이었다. - 고다운


^*^ 바나나 간식이 별로였나? 흔들흔들친구들은 저엉말 좋아하던데......


 
 
 
* 오늘은 비보이, 비걸언니 오빠들의 춤을 보여 주셨다. 인간 줄넘기도 하는 어너니, 오빠들이 부러웠다. 그 다음에 모둠으로 모여 마임연습, 대사, 무슨 녀석인지 자기가 생각하여 썼다. 자신이 무얼할지 도 정했다. 난 오소리가 되었다. 오소리가 왠지 재미있을 것 같다. - 조예진


^*^ 아이들과 함께 멋진 춤을 보여주실 '에피소드'팀이 모두 모였다. 한국적인 춤과 진짜 비보이의 춤을 보여주셨다. 두분의 비보이, 비걸이 우리아이들과 5일동안 함께 할 것이다.
 
 
^*^ 춤에 대해 열심히 질문을 하는 아이들이다. 물론 선생님은 성심성의껏 대답해 주셨다. 미래의 비걸?이 보일래나?


각 모둠별로 선생님과 본격적인 그림책 이야기 분석에 들어갔다.
비보이춤, 마임, 소리, 이미지. 과연 어떤 모습들일까?

 
 
 
 
 

*오늘 영양을 그린다음 색칠을 했다. 그리고 가위질을 했다. 내일은 배경을 할거다. 배경이 뭐냐면 바깥 세상을 말하는거다. 오늘은 어제보다 재밌다. - 강혜진
 
 
 
 
 
 
 
*오늘은 대역(?)을 맡았다. 나는 줄 잡는거, 이무기를 했다. 탈도 만들어야 되는데 다른 대들도 해야 되서 좋다.^*^ 아! 그리고 나는 어름삐리를 하고 싶었지만 그냥 안했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보여준 춤은 정말 멋졌다. 나도 그런 비보이(힙합) 춤을 추고 싶었다. 나중에 꼭꼭~~ 배울거다.^^ 그리고 아주 재미있었다. 선생님 간식 저 주세요 ㅋㅋㅋ -권현정


 
 

*역시나 오늘도 기다리던 설문대도서관에 도착!! 을 하였다. 비보이(BOY)공연도 보고 게임도 하고 역시 이건 TV보는 것보다 즐거웠다. 와~~ 갑작이 등장한 카메라 1대. 이 카메라 속엔 우리 보습들이 들어 갔겠지? 오늘 배운 춤 잘 소화해 냈으면 좋겠다. 그래서 제일 빛나는 그룹을 만들고 싶다. - 진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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