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옛 이야기로 풀어내는 환경이야기>

개봉박두~~~

9시부터 도서관에 아이들이 모인다. 

방학 시작과 동시에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 온 아이들. 

오늘은 무슨 일이 일어날까?

줄을 서시오~~~

팀을 뽑기 위한 제비뽑기!!

오늘은 복불복이다. 

난 어떤 팀이 될까?

동그라미 팀!! 별 팀!!

팀은 정해졌다. 

오늘 하루 동안 잘 해보자규~

 

언제나 시작은 몸풀기!!

선생님들부터 몸이 풀려야  놀 수 있으니 스트레칭을 한다. 

"쭉~쭉~쭉~"

아구구구구구

신음소리가 들린다. 

"더 쭉쭉쭉!!!!"

몸이 풀렸다. 

이젠 시작 해볼까?

<찌그러진 플라스틱병 꽃이 피었습니다!!!

날아가는 비닐봉지 꽃이 피었습니다. 

찌그러진 캔 꽃이 피었습니다. >

하하하하 호호호호

어색함이 사라지고 웃음 꽃이 핀다.  

본격적인 무서운 이야기로 풀어내는 환경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영상은 보고 보고 또 봐도 무섭다. 

 

귀신보다 인간이 더 무섭다고 말하는 아이들. 

정말 인간이 더 무섭다ㅜㅠ

두둥

선택의 시간!!

플라스틱 vs 음식물 쓰레기

가장 심각한 문제인 듯 하다. 

우리가 샅샅히 파헤칠 예정이다. 

별팀은 음식물 쓰레기.

어떻게 할까?

주식인 쌀!

후식인 수박!

오케이~

수박이 먹고 싶으면...주제로 수박의 생애을 알아본다. 

음식물 쓰레기가 퇴비가 되는 과정도 함께 정리

쌀이 밥이 되기까지의 일대기를 정리한다. 

오호~~굿굿

어때요?

우리 잘했죠? ㅎㅎ

음식 남기지 않기!!!

꼭 지켜요~~~

삼다플라스틱의 생애!

노트북도 등장!

플라스틱의 종류 검색!

정리를 해본다. 

이런 것도 있었어요? 

놀라워하며 정리~ 

삼다플라스틱의 생애입니다. 

 

꼬르륵 꼬르륵

배가 고파요!!

불 사용하지 않고 점심 만들기 미션이 주어졌다. 

조물 조물 감자 으깨기

꾸욱꾸욱 계란 으깨기

오이, 당근 다지기!

(감자와 계란 삶을 때 불 사용은 안비밀ㅎㅎ)

두부 김밥과 함께 과일꼬지.

개인적으로 두부김밥이 엄청 기대된다. 

짜잔!!

두부 김밥!!

진짜 엄지척!! 맛있다. 

과일 꼬지!

아이들 왈, 야채 꼬지 인데요?? ㅎㅎ

샌드위치까지 완성^^

맛있게 냠냠냠

과일시리얼 요거트가 참 맛있었다며 좋아라했다. 

각자의 그릇을 가지고 온 아이들 최고!

먹으며 아이들의 수다는 계속 되었다. 

쉬는 시간에 한 "딸기 아줌마"는 중독성이 있다. . ㅎㅎㅎ

 

점심도 먹었으니 본격적인 퍼포먼스 준비!

동그라미 팀!!

삼다플라스틱의 생애 준비중이다.

소품 만들고 연습 중~

1시간 만에 시나리오 짝고 연습하고 발표!!

대단한 동그라미 팀!!

<수박이 먹고 싶으면......>

<밥이 먹고 싶으면......>

어떻게 할까?? 

최대한 소품 안 만들고 몸으로 표현하자. 

연습중이다. 

하하 호호 웃으며 신났다. 

마지막 <음식 남기지 않기> 약속하며 마무리!!

차렷 경례!

 

1시간 동안 준비한 우리들의 퍼포먼스

완벽하진 않았지만 하는 내내 웃으며 신난 것만으로 

멋졌다. 

 

동그라미팀!! 별팀!!

너희들 모두 최고다^^

마무리 글쓰며 인사를 한다. 

방학 시작이 좋으니

방학 내내 즐거울꺼야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 또 놀러오고

환경을 위한 다짐 꼭 지키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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