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수별로 책을 선정해서, 읽고 이야기를 나눈다. 

역사적인 배경을 토대로 그 시대상을 알아가는 청소년들이다. 

맘으로 공감은 안되지만, 그들의 삶이 힘들었겠다고 말하는 청소년들. 

현 청소년들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된다. 

그래도 알아가는 너희들의 발걸음이 있기에,

우리의 미래를 밝다!

응원한다. 

 

 

<역사,텐텐레인저들>

 

안오일 작가님의 '녹두밭의 은하수'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눴다. 

탄, 설홍, 희성, 진구!

4총사들의 성장 이야기를 보며 우리 청소년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영화 '박열'을 보며 <천년을 건너온 약속> 책의 배경인 관동 대지진을 다시 접하게 되었다. 

영상으로 보니 리얼해서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는 청소년들. 그렇지~~~

 

<미션 역사서블>

5월의 아픈 역사,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다룬 '소년이 온다.' 책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인간의 심리를 함축적으로 다루는 책이라 중학생 2학년 청소년들이 다 이해하기에는 힘들었지만,

5.18 민주화 운동을 다시금 기억하고 알아가는 것에 의의를 둔다. 

너희들 멋지다. 

 

<역사 까투리 방범대의 청룡기차>

너희들에게 바다밑 탄광은 무엇이니?

'검은 바다'를 읽고 참 두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두려운 바다 밑 탄광으로 들어가다니?

 

<13을사방범대>

5월은 5월이다. 

'저수지의 아이들'을 읽고 5.18 민주화 운동을 기억했다. 

아직은 초등학생 6학년이지만,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면서

역사적인 인식이 날로 깨어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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