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사정으로 악당개미 첫 출발이 5월로 늦춰졋다.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악당개미의 철칙은 비가 와도 무조건 간다.
평화책행사가 열리는 한라수목원으로 출발! 비때문에 행사가 거의 취소되고 파장분위기. 근처에 있는 도립미술관을 찾아갔다.

비속에서 점심 먹을장소를 찾아 헤매다 하가리 연화못 도착. 각자 싸온 도시락을 한곳에 모아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 맛있다.. 개밥이다.. 말이 많지만 배가 고팠는지 잘도 먹는다.

저지 현대미술관 도착. 입구에 있는 토끼장을 보고 난리다. 빨리 둘러보고 돌아 가야 하는데...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에는 관심이 없고 맨 마지막에 놓여있는 방명록에 목숨을 건다. 빵꾸똥꾸 소진아 오늘 재미있었냐?
5월의 악당개미들은  언제나 처럼 열심히 놀면서 보냈다. 6월에는 낚시나 가볼까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