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창문은 몇개일까?
"아주 많아요!"
알고 보니 아파트에 사는 친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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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 넣을 그림을 열심히 그리는 현지. 무얼 그리기에 그렇게 열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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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은 아이들에게 많은 호기심을 주나 봅니다.
참 열심히죠?
헌데......? 개구장이 정우.
개구장이 정우의 폼은 언제나 우리에게 웃음을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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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속에 넣을 사람은 색지에 그려서 붙이면 어때?" 했더니
예진이가
"그냥 그릴래요!!" 합니다.
네임펜으로 그린 가족의 모습이 참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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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이의 창문 손잡이가 참 시원스럽죠?
언제나 크고 시원스럽게 그리고 만드는 친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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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두린아이에 들어온 성수는 요즘 가장 열심히 하는 친구랍니다.
꼼꼼하게 그리는(아니 창문이름을 그리는) 손이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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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네 집 창문 손잡이는 다른 아이들과 다릅니다.
"집에 가져갈래요."
만들면서 내내 이야기 합니다.
한번씩 씩 웃어주는 웃음이 멋진 친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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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이가 빠진 날이라 많이 허전합니다.
오리고 붙이고...... 또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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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가 창문을 설명해 줍니다.
"엄마랑 동생이랑 얼음땡 놀이를 하느데요, 엄마가 자동차를 타고 막 도망가요......?"
엄마가 잘 놀아주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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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집은 아파트가 아닌가 ?
"다 했으면 사진 좀 찍을까?"
"다 안했어요!"
참 열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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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꼼꼼하게 그리는 지현이.
달팽이그림을 집벽에 잔뜩 그려넣고 있어요.
"지현이 그림 도서관에 일주일만 붙여놓으면 않될까?"
"싷어요. 집에 가지고 갈래요."
조금 더 떼를 쓰면 빌려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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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창문을 만들어 봤어요.
창문을 오리고 붙여봤답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걸 보니 창문 너머 비밀스러운 뭔가가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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