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장난감을 모았더니 한 바구니가 되었다.
장난감으로 무얼 만들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여분간 장난감놀이를 했다.
" 어, 이거 레고놀인데......"
책상에 자르르 쏟아놓은 레고와 블럭들, 빨대와 작은 장난감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들은 장난감을 본드에 붙이는 활동자체에 즐거움을 느꼈다.
화면 가득 장난감으로 채워나가는 재미가 쏠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냥 마구 붙이는 것 같았지만 아이들은 그게 아니랍니다.
"이건 로켓트에요......"
아이들의 시선으로 보는 세상은 어른 것과는 다르다는 사실! 또 깨닫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 유치원에는 쓰레기장도 있어요. 그리고 화장실이랑......"
참 자세히도 알고 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본드 사용이 어려울 것 같았는데 두린아이들은 신이 납니다.
"조심해야 될 것 같은데......"
처음에 주의만 주고 이내 입을 다물었어요.
다양한 장난감을 아이손에 쥐어 주었으니 만드는 과정은 온통 아이들 것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난감으로 무얼 만들까?
이 시간처럼 조용하게 시간을 보낸적 별로 없었어요.(정말 만들기에만 열중하더군요)
1시간이 후딱 지나갔답니다.

아이들 손으로 무얼 할 수 있을까?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이들입니다.
어른들의 잣대로 재지만 않는다면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