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설문대도서관 책축제를 어떻게 할까 선생님들이랑 고민이 많았다.
장소는 설문대에서 가장 가까운 삼무공원으로 정하고 보니 '배두리'오름이라는 또다른 이름을 가진 삼무공원의 주인장인 기차 '미카'를 떠올리게 되었다.
특히 문화재라 함부로 설치가 불가능했다.
정말 고민이다.
어쩌지?
특히 '책 읽는 여우들'의 활약이 이번에도 돋보였다.
거의 열흘간을.
설문대 지붕에 올라서서 아슬아슬 페인트 작업을 하는 책여우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나?
냉장고 박스의 변신은 그 여인들 덕분이다.
책여우들의 보루 경남셈.
기차를 덥을 가지를 자르는 중이다.
박스가 워낙 커서 3-4명이 달려들어 작업을 하는대도 쉽게 끝나지가 않는다.
그리고 설문대의 든든한 후원자 윤아와 그 엄마인 희순셈.
그래서인지 맘이 바빠지고 손길이 바빠진다.
학원운영으로 바쁜 미숙셈이 어제부터 만사 제치고 밤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정말 고마운 책여우들이다.
생각보다 넓은 기차속을 어떻게 채워야 하나 걱정이 많았다.
그래서 다시 커다란 전지에 케릭터를 더 추가해 그리기로 했다.
조심조심~~
생각보다 넓어 테이프 한박스가 금방 소비되었다.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놀기 바라면서......
책여우들이 새벽 5시 30분까지 총출동했다.
'미카'를 꾸며주기 위해서.
저 엉덩이 큰 녀석은 누굴까?
너무 초록색 나뭇잎만 있다고 하더니 누군가 즉석에서 나온 아이디어다.
밑에서 보는 사람이 더 아찔하다.
영미셈 정말 용감하다.
녀석들 어떤 책들을 먹고 튀었을까?
하늘, 땅, 바다의 역 속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어떤 비밀인지는 기차놀이를 하다 역 안을 들여다 보면 알 수 있다.
40여점의 작품을 설치하는데 손수레를 운전하는 수일씨의 수레운전솜씨가 일품이다.
이제 책축제 준비가 완료되었다.
오늘은 학교가는 토요일이라 오후가 되면 어린이 손님들이 모여들지 않을까?
하는 설레임으로 책여우들은 늦은 아침 컵라면을 먹었다.
장소는 설문대에서 가장 가까운 삼무공원으로 정하고 보니 '배두리'오름이라는 또다른 이름을 가진 삼무공원의 주인장인 기차 '미카'를 떠올리게 되었다.
특히 문화재라 함부로 설치가 불가능했다.
정말 고민이다.
어쩌지?
특히 '책 읽는 여우들'의 활약이 이번에도 돋보였다.
거의 열흘간을.
설문대 지붕에 올라서서 아슬아슬 페인트 작업을 하는 책여우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나?
냉장고 박스의 변신은 그 여인들 덕분이다.
책여우들의 보루 경남셈.
기차를 덥을 가지를 자르는 중이다.
박스가 워낙 커서 3-4명이 달려들어 작업을 하는대도 쉽게 끝나지가 않는다.
그리고 설문대의 든든한 후원자 윤아와 그 엄마인 희순셈.
그래서인지 맘이 바빠지고 손길이 바빠진다.
학원운영으로 바쁜 미숙셈이 어제부터 만사 제치고 밤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정말 고마운 책여우들이다.
생각보다 넓은 기차속을 어떻게 채워야 하나 걱정이 많았다.
그래서 다시 커다란 전지에 케릭터를 더 추가해 그리기로 했다.
조심조심~~
생각보다 넓어 테이프 한박스가 금방 소비되었다.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놀기 바라면서......
책여우들이 새벽 5시 30분까지 총출동했다.
'미카'를 꾸며주기 위해서.
저 엉덩이 큰 녀석은 누굴까?
너무 초록색 나뭇잎만 있다고 하더니 누군가 즉석에서 나온 아이디어다.
밑에서 보는 사람이 더 아찔하다.
영미셈 정말 용감하다.
녀석들 어떤 책들을 먹고 튀었을까?
하늘, 땅, 바다의 역 속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어떤 비밀인지는 기차놀이를 하다 역 안을 들여다 보면 알 수 있다.
40여점의 작품을 설치하는데 손수레를 운전하는 수일씨의 수레운전솜씨가 일품이다.
이제 책축제 준비가 완료되었다.
오늘은 학교가는 토요일이라 오후가 되면 어린이 손님들이 모여들지 않을까?
하는 설레임으로 책여우들은 늦은 아침 컵라면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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