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나비의 날개짓으로  만들어낸 작은 바람이 산들바람을 만들었어요.
설문대를 찾은 산들바람은 그림책을 들고 매일매일 바람을 키우고 있답니다.
산들바람이 얼마나 귀여운 모습으로 책을 보는지 금방 그 바람이 커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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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빨간 우체통이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어떻게 해요?"
작은 산들바람악당개미들 질문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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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람 윤희순샘. 어느새 산들바람친구들과 하나가 되었네요.
"선생님 있잖아요..."
살짝 다가와서 속삭이는 산들바람들.
이번 기회에 아이들에게 책과 친구가 되길 바란다는 샘은 산들바람친구들에게 작은 자유(읽고 싶은 자리, 읽고 싶은 자세)을 보장해 주셨답니다.
산들바람친구들 좋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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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설문대가 익숙해져 있는 날이랍니다.
점점 가득차 가는 빨간우체통.
열심히 관찰일기를 적는 선생님.
아이들의 작은 모습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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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 산들바람이 된 친구들의 모습들.
산들바람친구들 맘속에 어떤 바람이 불었을까?
산들바람 친구들아!  커다란 돌개바람이 되어 이 더운 여름을 날려줄 수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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