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한 기운을 받으며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성석재의 '농담하는 카메라'를 갖고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는데 가을에 맞는 이야기가 나올 듯......
은희씨가 옷을 한 보따리 갖고 왔습니다.
" 필요하신 분 갖기"
이런 횡재가...... 겨울 니트를 2개나 골랐답니다. 올겨울 덕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언제나 열정적으로 하는 미숙씨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를 압도합니다.
책에 비판도 나오고 좋은 이야기도 나누면서 몸이 조금씩 훈훈함을 느낍니다.


어느새 두툼한 옷으로 차림이 바뀐 여우들.
올 겨울 장담그기 프로젝트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난 된장!"
"난 간장!"
"그럼 난 장아찌!"
2009년도 기대가 되는 여우들의 활동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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