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하나 둘 방학에 들어갑니다. 장마도 그치고 삼무공원에 매미소리가 들립니다,
경계를 허무는 불협화음. 여름이 미친듯이 달려오는 것 같습니다.
2011년 1학기 책여우 토론 쫑파티는 유수암마을 나들이로 대신했답니다. 이름하여
'유수암 문화탐방'입니다. 제주에 새로 둥지를 튼 이들의 공간을 둘러보며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시니 
한 나절이 훌쩍 지나갔답니다.  다음 계절까지 좋은 책 많이 읽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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