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린아이 손자파리'가 시작되었어요.
요리하기를 좋아하는 두린아이들. 색깔이야기로 5월을 보내고 마지막으로 색깔을 요리로 변신(?)시겼답니다.
시금치는 초록색으로 당근은 주황색으로, 호박은 노란색으로 변신을 하자 아이들이 신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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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시금치 친구들이 제일 먼저 변신을 했답니다. "우리 색이 제일 예쁜다. 그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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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소리! 우리 호박색이 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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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뜯어 놓는 수제비가 신기한가봐요. 그때 "난 이만큼 할래!" 커다란 덩어리를 통채로 놓는 윤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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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야 우리 당근색 정말 예쁘지 이!" 하며 조금씩 반죽을 떼어 놓는 병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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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거 가져가도 돼요?"
예준이가 초록색 반죽이 예쁜지 탐을 내네요.
"그래 너희들 가지고 있는 반죽 조금씩 다 가져 가도 된단다."
(애들이 다 가고 나서 청소하는데 가지고 갈려고 했던 반죽이 도서관에 그대로 남아 있어 냉장고에 두었답니다.
" 애들아 담주에 오면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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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 언제쯤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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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드어 완성된 '색깔 수제비'
 멸치국물이 너무 뜨거워 조심해서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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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만들어진 색깔수제비였답니다.
직접 만들어서인지 정말 맛있게 먹는 아이들. 글쎄 수제비가 모자랐어요.
"집에서 이렇게 잘 먹으면 좋겠네!" 하시는 엄마.
집에서 아이들과 요리시간 많이 가지세요. 오감을 자극하는 가장 좋은 엄마표 교육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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