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여름 도서관 책 친구들이 쉬고싶다고 난리(?)를 칩니다!!!
덕분에 선생님들도 쉬구요...

방학이 끝나서 더욱더 씩씩하게 친구들과 함께하는 설문대가 되렵니다.

아참! 이 기간에
    책을 반납하실 분들은 방학이 끝나서 가져와도 절대 시비걸지 않을 것임.
                          (빌려간 책은 날짜수만큼 연장됨)
* 반납할 책은 입구에 있는 도서반납함에 넣어 주세요.

일시 : 2009년 8월 17일 ~ 22일 (일, 월은 정기휴관일입니다.)
* 도서관에서 하룻밤 '악당개미들 도서관을 점령하라'

-- 7월31일 저녁8시 ~ 8월1일 아침8시
-- 준비물: 베개와 얇은 이불(각자 덮을 것), 간식으로 과일 하나,
   그리고 신나게 꿈 꿀준비!

* 여름 독서교실 - '꽃들에게 희망을' // 책이 웃을까? 울까?
  
-- 8월3일 ~7일(월 ~ 금) 오전 10시30분~ 12시30분(2시간)
--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감정은 다양하다. 내가 읽은 책은 어떤 감정 색깔을 가진 것일까?
   설문대 독서교실에서 감정 선택하고 디자인 해 보자.
-- 접수: 7월21일(화) 오전 10시부터 전 학년대상 선착순 50명 방문접수(전화접수 안됨)
 (설문대 글쓰기 어린이 우선접수)
노는 토요일.
간만에 사람들로 북적이는 도서관풍경에 반가워 카메라를 들이 댑니다.
책을 읽어주는 엄마, 혼자 열심히 책 읽는 형님?
설문대에선 이렇게 자유롭게 읽는 모습이 잘 어울린다는 사실!
설문대 왕팬 소현, 지현 엄마 토요일에도 어김없이 설문대로 나들이를 하셨네요.
꽉찬 신발이 반가워 또 한 컷!
설문대 구석에는 혼자 오소록허게 책 읽을수 있는 작은 의자가 있답니다.
설문대를 찾아준 사람들이 있어 행복한 도서관의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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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강좌


    아이랑 함께 하는 책 이야기


     * 일시 : 4월 16일부터 5월 21일

                매주 목요일 10시30분

     * 내용 :

날짜

내용

4월 16일

도서관 맛보기

유아기에 맞는 그림책 고르기

 

4월 23일

그림책 활동(놀이)

4월 30일

그림책 활동(팝업북과 연극)

5월 7일

저학년(1-2학년)을 위한 글쓰기

5월 14일

중학년(3-4학년)을 위한 글쓰기

5월 21일

고학년(5-6학년)을 위한 글쓰기


      * 참가비 :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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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물대창에서 보이는 삼무공원에는 벗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바로 그제만 해도 봉우리만 있었는데 어느새 환한 벗꽃웃음이 가득합니다.

아이랑 도시락 싸들고 삼무공원으로 오세요.
점심이 아주 맛날거예요.


일(휴관) 월(휴관)  화  수  목  금  토 
 1삼일절 3
  책읽는여우
  학교밖글쓰기
(1학년,2학년) 

  유아그림책교실
   (6-7세)
5
  학교밖글쓰기
  2학년, 3-4학년
역사책읽는아이들
6
 유아그림책교실
 논리적글쓰기
 
10
  책읽는여우 
 학교밖글쓰기
(1학년,2학년)
11 
  유아그림책교실
    (6-7세)
12
  학교밖글쓰기
  2학년, 3-4학년
역사책읽는아이들
13
 유아그림책교실
 논리적글쓰기
14 
  과학놀이터
15  16  17 
  책읽는여우
  학교밖글쓰기
(1학년,2학년) 
18 
  유아그림책교실
    (6-7세)
19 
 학교밖글쓰기
  2학년, 3-4학년
역사책읽는아이들
20
 유아그림책교실
 논리적글쓰기
21 
철학책읽는아이들
22  23  24 
   책읽는여우
  학교밖글쓰기
(1학년,2학년)
 학부모강좌공고
(4/16-5/21목10:30-12:00) 
25  
   유아그림책교실
      (6-7세)
26 
  학교밖글쓰기
  2학년, 3-4학년
역사책읽는아이들
27 애월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유아그림책교실
 논리적글쓰기
28 
  악당개미탐험대
29  30   31
  책읽는여우
  학교밖글쓰기
(1학년,2학년)
 학부모강좌공고
(4/16-5/21목10:30-12:00) 
       

 제주대학교<에듀소피아>팀의 어린이 철학강좌가 마련되었습니다.

3월부터 6월 총7회에 걸친 강좌가 개설됩니다.

일시: 3월~6월.총7회 (토요일 3/21. 4/4. 4/25, 5/16, 5/23. 6/20. 6/27) 

시간: 오후2시~4시(2시간)

대상: 초등4학년이상

인원: 10명 선착순접수

참가비: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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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부터 개강하는 설문대문화학교에  2월17일(화)부터 선착순방문접수를 합니다.

 <2009년 설문대문화학교프로그램>

 

<여근아이 속닥속닥 - 학교 밖 글쓰기>

으악~~~ 책이 움직여!!! 진짜?! 글쓰기에서~~~^*^

화 : 3시- 4시 20분(1학년),

     4시30분-5시50분(2학년)

목 : 4시-5시20분(3-4학년)

<두린아이 손자파리 - 유아그림책교실>

똥이 풍덩! 책이 풍덩! 이야기가 풍덩!

수 : 2시30분-3시50분

 4시-5시20분

금 : 3시30분-4시50분

<책읽는아이들모임>

친구야! 책이 재미있나? 참말이가?

역사(4학년이상) : 매주목요일저녁6시-7시20분

논술(5-6학년) : 매주금요일저녁8시-9시20분

<주말 책 놀이터 - 모여라 악당개미들>

신나게 놀고 싶은 사람! 여기 붙어라!

과학놀이터 : 둘째주 토요일

오전 11시-12시

악당개미탐험대 :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3시(4학년이상 15명)

 

<학부모강좌>

아이에게 책은 읽어주는데

그 다음은 어떻게 하지?

아이와 함께 하는 글쓰기

 4월-5월, 10월-11월

<여름독서교실>

‘꽃들에게 희망을’ :  여름방학

<겨울독서교실>

‘책 친구들과 몸놀이 해요’ : 겨울방학

<도서관에서 하룻밤>

 여름방학

<동네영화관>

매달 셋째주 수요일 저녁7시30분

<행복한책나들이>

농촌병설유치원 책 읽어주기 금요일 오전

네트워크프로그램

농촌마을문고 아이들이랑 금요일 오후 7시

<책읽는여우>

책은 애들만 읽나? 우리도 읽어보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

<설문대어린이도서관책잔치>

9월

* 2월 17일부터 선착순 방문접수


도서관 책 친구들이 쉬고싶다고 난리(?)를 칩니다.

덕분에 선생님들도 쉬구요...

방학이 끝나서 더욱더 씩씩하게 친구들과 함께하는 설문대가 되렵니다.

아참! 이 기간에
    책을 반납하실 분들은 방학이 끝나서 가져와도 절대 시비걸지 않을 것임.
                          (빌려간 책은 날짜수만큼 연장됨)

일시 : 2009년 1월 28일 ~ 31일 (일, 월은 정기휴관일입니다.)
제일 분주한 날이다.
어제 생각해 둔 동작들을 익히느라 바쁘다.
어제 그려둔 그림을 완성하고 펼쳐보느라 바쁘다.
어제 준비해 놓은 소리기구들을 다시 챙기느라 바쁘다.
오늘은 이렇게 정말 바쁜날이다.

 
 
 
 
 벌써 넷째날이다 점심을 안 먹어서인지 배가 고팠다. 다른팀은 다 먹었다. 특히 어름삐리 공연이 가장 멋있었다. 내일이 기대 된다. - ?  
 
 처음할 때는 조금만 할 줄 알았는데 손이 넘 아프기도 했다. 또 재미있었다.
- 부건혁
 
 
 오늘은 '2009 겨울독서교실 책친구들과 몸놀이 해요' 넷째날이다. 오늘은 더 많은 동작을 배우고 합쳐서 연습했다. 그리고 전보다 많이 잘하고 좋은 것 같다. 공연 할 때 실수 하지 않고 잊어 버리지 않고 잘 하면 좋겠다. - 고은지  





 
 
 
 오늘은 연습을 오자마자 계속했기 때문에 중간 부분까지 맞쳤다. 넷째날인데 중간 부분까지 밖에 못해서 속상해도 선생님이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그래도 조금 걱정되었다. 그리고 많이 배워서 외울때 조금 힘들었다. - 나선영
 
 


 
*숲에가면...... 
시원한 소리, 귀가 아프다, 눈을 걸어 다녔다. 부스럭 부스럭, 기차, 놀이터, 젖은 나뭇잎, 춥다, 휴지통, 계단, 운동기구
- 강태형
눈, 나무, 길, 나뭇잎, 춥다. 그때는 난로를 째고 싶었다. - 나준영
숲속에 갔다 왔다. 휭휭 바람이 불었다. 바스락바스락 친구들의 발자국 소리도 들렸다. 풀이 나한테 인사하는 것 같다. 저 멀리 우주비행사의 웃음이 들리는 것 같았다. 추워서 오들오들 떨었다. 풀냄새도 나고, 기차도 보고, 가는 길에 녹차 냄새가 났다.
 
 
 
 
 
 오늘 진도를 다 나가진 못했지만 열심히 해서 그나마 나았다.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 보여서 좋았다. 아이들이 조심하면 좋겠다. "열심히 하자" 그리고 사회자가 되서 기뻤다. 열심히 하는 내일을 맞이 하면 좋겠다. - 진선혜  
 
 
 



 
 오늘은 초대장을 만들었다. 팝업책으로 만든 것도 있고, 책으로 만든것도 있다. 왠지 초대한 친구들이 올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꼭 와 주었으면 좋겠다. - 조예진

오늘은 연습을 많이 하고 내일은 진짜 연극을 할 거다. 오늘은 연습만 많이 했다. 오늘 간식은 컵 케잌처럼 생긴건데 작은 것하고 요구르트를 먹었다. 맛있었다. - 강태형
 
 
 나는 오늘 초대장을 만들었다. 숲속의 그 녀석도 마지막 연습을 했다. 내일 진짜로 할거니깐이다. 5번쯤 연습했다. 조금 놀기도 했다(5분)1층 내려와서 1-2번했다. - 변훈성

나는 오늘 설문대 어린이도서관에서 마임 연습을 했다. 근데 좀 어려웠다. 내일은 잘 할 수 있을까? 그게 걱정이다. 그리고 좀 떨린다. - 양혜연
 
 
 
 
 나는 오늘 연극을 너무 많이 해서 땀이 너무 많이 났고, 힘들었다. 하지만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서라면 괜찮다. - 현정  
 오늘은 연극연습을 했다. 선생님이 시간을 쟀는데 2분몇초가 되었다. 많이 해보더니 3분이 나왔다. 선생님이 잘했다고 했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 권수아



오늘이 마지막 리허설이었다. 마지막이데도 더 좋았다. '나는 이상한 아인가?'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 내일이 부모님께 보여드리는 날이니까 열심히 연습, 외우자 - 은미

오늘은 재미가 있었지만 힘들었다. 내일 공연이라 빡세게 했다. 내일 공연이 잘 되기를  oh~~happy today!! - 박경필

오늘 공연연습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 100 지쳤다. - 양승운

오늘은 많이 아팠다. 아이고 허리야 아이고 허리야 아이고 허리야 허리야 날 살려줘 어깨도 - 이경석







어느새 몸놀이를 하던 마지막이 되었네요.
아이들이 '툭' 건드리고 지나갑니다. 그새 정말 많이 친해졌습니다.
오늘 초대한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아니 그냥 5일동안 몸놀이한 것을 발표하는 날입니다.
"으와 떨린다.!" 하는 녀석들의 모습에서 피식 웃음이 납니다.
특별한 것도 없지만 그림책을 갖고 5일동안 싸웠으니(?) 자신만만한 녀석이 더 많습니다.
이봐 설문대 악당개미들! 문제없지?
그럼 레디 고!!!

^*^ 리허설에서......

















^*^ 어느새 많은 사람들이 모였네요.

이젠 정말 시작이네요.

지난 5일동안 몸놀이 모습을 영상으로 보구요,

어린이 사회자들의 관객 인터뷰도 하고,

영상그림책 '물할망과 꼬마해녀'를 봤습니다.

'물할망과 꼬마해녀'의 소리공연

'뻐드렁니 코끼리'의 이미지 공연

'흔들흔들 다리위에서' 비걸공연



'숲속의 그녀석'의 마임




어린이 사회자의 모습. 참 예쁘죠?

'어름삐리'의 비보이 고연






오늘은 설문대도서관 마지막 날이다. 그러니 재미있게 배운날이 하나하나 생각이 났다. 이렇게 재미있는 것을 5일만 하고 끝나려니 아쉬웠다. 이렇게 재미있는 것을 왜 5일만 할까? 오늘은 2시에 왔다. 원래 4시에 나올건데 우리팀만 연습을 잘 못해서 2시에 나오기로 하였다. 그리고 2시에 와서 춤연습을 했는데 오늘은 왠지 잘 춰졌다.  다음에 설문대도서관에서 또 이런 것을 할거면 이렇게 재미있는 것을 하면 좋겠다. - 강수빈

이렇게 5일동안의 겨울독서교실이 끝났습니다.
많이 서툴지만 한단계 한단계 책을 알아가고 표현해 가는 동안 아이들의 맘 속에 추억이 자리 잡았으니라 생각합니다.
비보이를 가르쳐 주신 선생님, 마임, 소리, 이미지 선생님들의 열정이 아이들과  어우러진 일주일이었습니다.
책이 그냥 책이 아니라 감동을 주고 함께 숨 쉴 수 있다는 사실!
설문대에서 느낄 수 있답니다.

다음 겨울독서교실을 기대하며 5일동안의 일기를 마감합니다.
신나는 몸놀이가 이어집니다.
이제는 각 모둠이 하나가 되어도 좋을만큼 시간을 보냈답니다.
어색함은 아주 쬐금~~~
 
    풍선으로 하나가 되어보자!!!  
 풍선을 사수하라!

우리 모둠의 풍선은 절대 뺏길 수 없다!

방법은?
 
서로서로 꽉 잡아야 된다.

모둠끼리 힘을 모아야 한다.
 
오늘은 풍선도 가지고 놀았다. 풍선을 깔아 뭉게서 터트리기도하고 한 손으로 잡고 불기도하고 풍선을 보호하기도 하며 뺐으러 가기도 했다. 그리고 다시 연습을 했는데 다른 날 연습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걸 연습해서 친구와 둘이서 따로 연습하기도 했다. 내 기억력이 금붕어 기억력이지만 중요한 건 잘 잊어버리지 않는다. 그리고 내일은 리허설 날이다. 그래서 긴장도 많이 되고 걱정도 많이 된다. 다른 조보다 우리조가 훨씬 못한 것도 같고 많이 연습 못한게 아쉽고 내심 속상하다. - 나선영
 
 
 
 어제 싸웠던 뚱뚱한 애가 없어서 좋았고, 풍선을 터트릴깨 많이 터트려서 기분이 아주 좋았다. 간단한 춤도 배웠고 어제나 그저께 보다 재미있었다. - 양승운  
 연극 준비할려고 선생님들이 노력을 많이 했다. 그리고 우리는 새로운 춤과 연극을 많이 했서 재미가 있었다. 연극이 잘되길......
-어름삐리모둠아이가

^*^오늘은 모둠별 어떤 활동을 했을까?

 
 
연극 준비 하는게 재미 있다. 간식 먹을때 친구들과 호두과자를 나눠 먹어서 더 맛있었다. -장현정
 
 
 
 
 
 
 
오늘 브레이크댄스 배우고 해서 좋았다. 지금 한 것중에 제일 재미있고 좋았다. 브레이트댄스도 별것 아니었다. - 고다운
 

 오늘은 공연 연습을 하였다. 나는 여우여서 여우 흉내를 내고, 재미있는 연극을 하였다. 간식도 맛이 있었다.
나는 설문대가 아주 좋다. - 김소의
 

오늘 춤을 배웠다. 얼른 여우가 토끼를 잡아 먹었으면 좋겠다. 뜀틀을 뛸땐 정말 짜증난다. 아이들과는 이제 아주 많이 친해져 있다. 그리고 모두 연습을 즐겁게 하였다. 처음에 게임도 했고 팀워크가 이젠 예술이다. ㅋㅋㅋㅋㅋㅋ 해설은 구경만 하니까 정말 부럽다. 내일도 선생님께 해설 시켜주라고 쫄라야겠다. - 양지선

 
 

나는 여기에 처음 와 봤다.
처음엔 긴장했지만 점점 재미있게 됐다. 그리고 오늘 한번만 여기에서 놀 수 있다.
다음달에 할때는 하고 싶지만 나는 대구에 가야되니까 못한다. 너무 아쉽다.
그런데 이 한번이라도 추억을 남겨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다음에 또 제주도에 와서 이것을 하면 꼭 신청을 하고 싶다.
여기에 와서 너무 재미있었다. - 변민성









첫날의 설렘과 어색함을 잊고 아이들은 도서관으로 들어서자마자 뛰어다니기 시작한다.
뭔가 손에 들고 온 친구도 있다. 각 모둠별 선생님이 준비물을 주문했나보다.
그런데 웬 냄비뚜껑?  무엇에 쓸 물건인지 궁금해 진다.

 
 
 
 책과 만나는 박수소리는 어떨까?
흔들흔들 짝짝!!
뻐드렁니 짝짝!!
어름삐리 짝짝!!
그--녀석 짝짝!!
할망할망 짝짝!!
 
* 오늘은 어제보다 재미있고 간식은 별로였다. 나의 역활은 인형, 춤추는 사람이다. 그래서 좋았다. 오늘 하루는 good날이었다. - 고다운


^*^ 바나나 간식이 별로였나? 흔들흔들친구들은 저엉말 좋아하던데......


 
 
 
* 오늘은 비보이, 비걸언니 오빠들의 춤을 보여 주셨다. 인간 줄넘기도 하는 어너니, 오빠들이 부러웠다. 그 다음에 모둠으로 모여 마임연습, 대사, 무슨 녀석인지 자기가 생각하여 썼다. 자신이 무얼할지 도 정했다. 난 오소리가 되었다. 오소리가 왠지 재미있을 것 같다. - 조예진


^*^ 아이들과 함께 멋진 춤을 보여주실 '에피소드'팀이 모두 모였다. 한국적인 춤과 진짜 비보이의 춤을 보여주셨다. 두분의 비보이, 비걸이 우리아이들과 5일동안 함께 할 것이다.
 
 
^*^ 춤에 대해 열심히 질문을 하는 아이들이다. 물론 선생님은 성심성의껏 대답해 주셨다. 미래의 비걸?이 보일래나?


각 모둠별로 선생님과 본격적인 그림책 이야기 분석에 들어갔다.
비보이춤, 마임, 소리, 이미지. 과연 어떤 모습들일까?

 
 
 
 
 

*오늘 영양을 그린다음 색칠을 했다. 그리고 가위질을 했다. 내일은 배경을 할거다. 배경이 뭐냐면 바깥 세상을 말하는거다. 오늘은 어제보다 재밌다. - 강혜진
 
 
 
 
 
 
 
*오늘은 대역(?)을 맡았다. 나는 줄 잡는거, 이무기를 했다. 탈도 만들어야 되는데 다른 대들도 해야 되서 좋다.^*^ 아! 그리고 나는 어름삐리를 하고 싶었지만 그냥 안했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보여준 춤은 정말 멋졌다. 나도 그런 비보이(힙합) 춤을 추고 싶었다. 나중에 꼭꼭~~ 배울거다.^^ 그리고 아주 재미있었다. 선생님 간식 저 주세요 ㅋㅋㅋ -권현정


 
 

*역시나 오늘도 기다리던 설문대도서관에 도착!! 을 하였다. 비보이(BOY)공연도 보고 게임도 하고 역시 이건 TV보는 것보다 즐거웠다. 와~~ 갑작이 등장한 카메라 1대. 이 카메라 속엔 우리 보습들이 들어 갔겠지? 오늘 배운 춤 잘 소화해 냈으면 좋겠다. 그래서 제일 빛나는 그룹을 만들고 싶다. - 진선혜




 

 
책 읽는 시간에 푹 빠진 친구들.
 
   
 
 
 
   
 
 
 
   
 
 
 
   
* 오늘 독서교실을 하였더니 재미있는 게임과 모르는 사람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내링 가면 무슨 일이 있을까? 또 재미있는 내일을 기다리며 난 이글을 쓴다. 상상해도 재밌다. -뻐드렁니코끼리모둠 양원석
* 물할망에 나오는 소리를 몸으로 하니까 재미가 있었다. 또 물할망에서 나오는 소리를 말하라고 하니까 처음에는 기억이 잘 안 났는데 다른 친구들이 하는걸 보니까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집에서도 소리 나는 도구로 소리를 내 보고 싶다. - 물할망과 꼬마해녀모둠 부건혁

 

옛날옛날 '뻐드런이 코끼리'가 살았는데......
 

'흔들흔들 다리위에서'는 어떻게 춤을 출까?
 
 
 
우리는 소리가 나는 '꼬마해녀와 물할망'
 오늘 처음 도서관에 독서교실을 했다. 처음 갔을땐 낯설었는데 이젠 낯설지가 않았다. 월-금까지 모둠친구,언니들이랑 활동 할거니 아주 좋았다. 책도 읽고 '꼼짝꼼짝 고사리 꼼짝' 춤도 배우고 숨박꼭질도 했다. 참 다양한 프로그램이었다. 우리는 다리모둠이다. 2학년때 아는 아이들고 있느니 즐거웠다.
-외나무다리 모둠 조윤성
 

속닥속닥 '숲속의 그녀석' 모둠
 
 


 * 책 친구들과 몸놀이 해도, -그림책과 퍼포먼스를 통해 '고사리노래, 대문놀이' 여러가지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선 나의 모둠친구들을 만나서 인사하고, 비걸언니도 만났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중요한건 내가 '흔들흔들 다리위에서'라는 친구를 만났다는 것이다. 이게 없었으면 -외나무 다리-라는 모둠 이름과 춤을 어떻게 출 건지 알 수 없었지 않았을까? 내일은 더 줄겁게 친구와 만날 것이다. - 외나무다리모둠 진선혜
 
 
 
 



* 첫활동 이럴줄은 몰랐다. 연극을 한다니 실제 비보이, 비걸도 왔다. 춤구경도 한번 보고 싶다. 첫활동이라 떨렸다. 하지만 곧 적응이 될 것 같다. 독서교실이라 책만 읽는 줄 알았는데 보람이 있는 것 같다. 나는 흔들흔들다리위에서 라는 주제를 가진 팀이다. 팀장도 정했고 팀이름도 정했다. 그리고 내가 춤을 배운다니 꿈만 같다. 내 꿈이 댄서인데...... 아주 재미있늘 것 같다. 앞날이 기대된다. -외나무다리모둠 양지선

 

2009년 설문대겨울독서교실


‘책친구들과 몸놀이 해요’



시간 : 2009년 1월 12일(월) - 1월 16일(금)

     오후 2시 - 5시


장소 : 설문대 도서관 1층 강당


내용 : ‘설문대와 함께 퍼포먼스를......’

      -비보이, 마임, 이미지, 소리

      - 그림책을 중심으로 여러 형태로 보여주는 몸놀이


< 2008년설문대겨울독서교실이야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책 읽는 제주를 위한 학부모 독서 강연회 & 그림책원화전

여희숙 샘과 함께
마음으로 만나는 행복한 책읽기


시간․ 장소:
2008년 12월 27일 (토)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소극장)
                         
12월 28일 (일) 오후 2시(서귀포시 평생학습센터 2층 대회의실)


    주최: 제주특별자치도청  주관: 설문대독서교육연구회(설문대어린이도서관)
후원: 제주책읽는주부들의 모임, 제주그림책연구회,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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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희숙선생님은

진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마산, 하동, 광양, 포항에서 22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따뜻하게, 드러나지 않게, 아름답게’ 아이들 곁에서 살고 싶은 꿈을 아직 간직하고 있지만 지금은 학교를 떠나 서울에서 광진 도서관 친구들 대표로, 또 여기저기 독서, 토론, 도서관 친구들 이야기 나누러 다니고 있습니다.  책도 썼는데 '책 읽는 교실'과 '토론하는 교실'이 있습니다

- 전 : 포항제철서 초등학교 교사

- 현 : 행복한아침독서 추진위원 겸 홍보대사, 책 읽는 사회 문화재단 이사, 광진 도서관 친구들 대표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서 보이는 삼무공원의 모습은 가을이 깊어갑니다.
가는 가을이 아쉬운지 아직 초록빛을 내는 공원의 모습은 도서관을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답니다.
설문대갤러리의 모습 감상해 보실래요?
어디선가 다람쥐가 쪼르르 내려올것만 같은 나무에는 초록과 노랑이 어우러져있답니다.
공원 바닥에 잔뜩 깔린 낙엽은 빨강 노랑, 그리고 갈색이......
창문을 닫으니 공원의 가을이 손짓을 합니다.
"놀러와" 하고.
도서관으로 올라오는 계단에 신당기행을 다녀 와서 제주신들을 형상화한 친구들의 판화작품이 걸려있습니다.
 조그만 갤러리지만 이쁜친구들의 작품을 감상해 보세요





"으아아악~~~~"
하면 어떤 장면이 연상되세요?

설문대가 아이들과 하는 놀이가 이렇게 시작됩니다.
이제 설문대의 책놀이를 집으로 옮겨놓고 싶습니다.

"엄마랑 하는 책놀이 "

* 대상 : 그림책과 글쓰기에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 기간 : 11월 12일부터 4주동안 (4회)
* 참가비 : 20,000원
* 시간 : 오전 10시30분 - 11시50분
* 교육일정
 1주 : 그림책 자세히 뜯어 보기
 2주 : 쉽게 하는 유아 그림책놀이
 3주 : 초등저학년을 위한 책놀이
 4주 : 초등중.고학년을 위한 책놀이



지난 18. 19일에는 도 교육청이 주관한 <책들의 가을소풍> 책축제에 우리 설문대가 수목원으로 도서관을 옮겨 갔어요.
가을 햇살 가득한 이틀동안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설문대 바깥도서관에 다녀갔답니다.

아빠와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시간들.

30분마다 읽어주는 책이야기 시간

아빠가 더 재미있게 이야기를 듣고 계시네요.

아이들이 책을 읽는 모습은 정말 가지각색입니다.
설문대에서는 맘대로 책읽기가 보장되어 있답니다.

 

 
 


이번 설문대바깥도서관에서는 유난히 책읽어주시는 아빠가 많았답니다.
 저~엉~말 보기 좋은 모습이었어요.
아빠들! 매일매일 그렇게 하실거죠?

  

  


 
가을내음이 가득한 수목원에서 아이와 함께 책을 읽었던 기억은 아이가 컸을때 소중한 기억이 되지 않을까요?
물론 맘대로 책읽기가 되었다면 말이에요.

낙엽이 떨어지는 도서관에서 책에 푹~~빠져있는 친구들!
너희들을 설문대아이들로 임명합니다.^*^


제주 책축제  '책들의 가을소풍' 그 세번째이야기가 10월 18일 - 19일 수목원에서 열립니다.
설문대 책친구들도 이번 책축제에서 도서관을 엽니다.
 그래서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이 18일 토요일 임시 휴관을 합니다.
설문대 책친구들을 만나고 싶은 어린이들은 수목원으로 오세요.
 


  

<신촌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설문대어린이도서관 책 잔치>

남생이못, 우렁이 친구 개구리

일시: 9월28일(일) 10시부터

장소: 신촌리 남생이못


■기획의도

 제주의 아름다운 마을 222곳, 그 중 절반이 넘는 150여 군데에 마을문고가 설치되어 있다. 제주의 마을마다 어린이들이 책 읽는 소리가 가득차고, 시원하게 문 열린 마을문고를 기대하면서 마을문고 네트워크 사업을 펼치고 있는 우리 도서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우리 도서관은 매주 금요일 저녁이면 어김없이 신촌리 새마을 문고를 찾는다. 신촌 마을문고에는 유치원 어린이부터 중학생에 이르기까지 책 읽는 아이들로 가득하다. 또한 엄마와 아빠가 아이들과 함께 책읽기에 빠져 있다. 굉장히 활성화 되어 생기발랄한 신촌 마을문고, 그 틈에 살짝 끼어 우리도 책을 읽고, 함께 책 놀이를 시도한다. 신촌 마을문고는 금세 책과 친구가 되는 사람들로 시끌벅적 살아 움직인다.

 제주의 147개 마을문고가 모두 이런 모습으로 살아나기를 기대하면서 펼치고 있는 ‘도시∙ 농촌 어린이가 함께하는 마을도서관 살리기 프로젝트’는 서서히 그 싹을 피우고 있다. 하나의 싹이 열 개 스무 개로 뻗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9월 28일 신촌리에 있는 자연생태습지 ‘남생이 못’에서 책잔치를 벌인다. 마을 주민들, 어린이들이 우리 도서관과 함께 주체적으로 펼치고 있는 책 잔치는 먹고 즐기고 노는 잔치를 뛰어 넘어 인생에서 책 한 권 마음 속에 품을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던지게 될 것이다.

 책 읽는 마을마다 그 중심에 마을문고 땀 흘리는 모습을 기대하면서 이 네트워크 사업은 계속 될 것이다.



      

  

■ 프로그램

@특별한 프로그램:

 * 주민들과 함께 하는 책 읽는 음악회

 * 마을 탐사대 조직-신촌 마을 곳곳을 탐사 체험, 그리고 도전

 *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마을 誌- ‘사랑하는 우리마을 작은책’ 발간

  <매해 발간 예정: 2007년(유수암 마을 축구공 찾기 발간)>

 * 개구리 도서관, 생각하는 의자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

 * 책 읽어주는 엄마, 아빠들


@프로그램 세부 내용:

-신기한도서관

신기한도서관

개구리 도서관   

개구리 들이 숨어 있기 좋은 곳,

삼각형 동굴 속에서 재밌는 책을 만나다.

우렁이도서관

산책로에서 자원봉사 선생님들이 책 읽어주는 코너


-씩씩한 놀이

씩씩한 놀이

개구리 탐사대  

신촌 마을 아이들과 탐사대 어린이와 함께하는 마을 골목길 탐사대   ( 마을 골목길에 한국그림책 100선  전시))

우렁이 탐사대

내마음속 지도 만들기, 거미줄 만들기


   





  

-생각하는 전시회

생각하는 전시회

그림책 원화전시  

강물이 흘러가도록

생각하는 의자 그림책

개구리네 한솥밥, 곰 사냥을떠나자


-마을지 발간

사랑하는 우리 마을 작은 책

 마을 주민들이 권하는 책 이야기- 어린이 마을 책 만들기

  어린이들이 읽기 좋은 우리 마을 역사와 골목길 이야기


-신나는 음악회

수상하다, 개구리

- 영상으로 만나는 설문대와 신촌아이들 이야기
 - 그림책 <강물이 흘러가도록> 책 읽어주기 
 - 신나는 노래패 <가객공감>와 함께하는 우리 마을 흥겨운 노래 잔치

장소: 남생이못 간이 특설 무대/ 일요일 저녁 6시-7시

 


설문대어린이도서관 (749-0070)

010-9800-6476



2008년 어린이 평화책 제주 순회 전시회가 설문대에서 열립니다.

전시회발표회 : 9월 20일 토요일 오후 2-3시 30분 (사진등의 영상을 곁들인 발표회)

작가초대행사: 강연 및 대화 4시-6시


9월 2일 화요일 10시 책 읽는 여우들 모임을 갖습니다.

더운 여름동안 휴식을 취한 책들을 깨우기 위해 모여요. 또,

가을부터 읽을 책을 선정합니다. 그리고,

강영미 선생님이 들려주는 그림책이야기시간을 갖습니다.

회원 모두 참석하셔서 여름동안 못다한 이야기도 나눠요^*^

** 설문대아이 2학기 부분별 추가모집합니다.


학교밖 글쓰기 : 1학년 목요일 4시 모집정원 6명


유아그림책 : 수요일 4시 추가모집 1명(6.7세)


휴무토요일 : 둘째토요일 - 과학놀이 10명모집

                  넷째토요일 - 악당개미 탐험대 10명모집


역사책 읽는 아이들 :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모집정원 10명 4학년이상

도서관 책 친구들이 쉬고싶다고 난리(?)를 칩니다.

덕분에 선생님들도 쉬구요...

방학이 끝나서 더욱더 씩씩하게 친구들과 함께하는 설문대가 되렵니다.

아참! 이 기간에
책을 반납하실 분들은 방학이 끝나서 가져와도 절대 시비걸지 않을 것임. (빌려간 책은 날짜수만큼 연장됨)

일시 : 8월 12일 ~ 16일

(일, 월은 정기휴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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