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하기 시작한다.
맞춰보지만...웃다가 시간은 다 보내고..
나는지 긴장하기 시작한다.
서로 어려운데 천원콘서트와 여러가지 모금을 통해 모은 금액으로 이렇게 피아노를 기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넓은 배경을 집어넣는 시도가 적중한 것 같다. 친구들도 준비과정을 통해 많은것을 배웠을 것이다.
감기 때문에 열이 올라 목소리가 제대로 안 나오는데도 정말 열심히 해 주었다.
<엄마는 왜 모르는 걸까?>공연이다. 잡다한 것들을 빼고 그림자극의 표본을 보여 주었다.
무대였다. 그리고 4일 내내 열심히들 해주었다. 모두들 자랑스럽다.
조금 어설프더라도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그 과정 자체를 강조한다. 아이들 스스로 부딪치며 만들고 다투는 과정을 중요시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서보게 한다. 이렇게... 설문대독서교실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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