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브아카데미 시작하는 날이다. 오늘은 비발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자작나무 숲지기가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할
           내용을 알려주고... 
           친구들이 악기와 친해지라고 각종악기 견본들을 전시해 놓았다. 프로그램보다 악기에 호기심을 더 가지는 것 같다.

            비발디가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로 전해주고... 오늘 비발디라는 음악가를 친구들이 가슴속에 간직했으면 좋겠다.

            비발디는 어릴적부터 빨간머리 였데요... 비발디 머리를 이렇게 빨갛게 물들이고 있다.

            어느 모둠 작품이 멋있을까? 다들 자기들이 만든 작품이 멋있다고 소리소리 지른다.

            

           <빨간머리 앤> 노래를 개사한 <빨간머리 비발디>노래를 배운다. 몇번 불러보더니 금새 따라서 한다. 대단한 실력들이다.
           

            제일 막내 서현이도 열심히 부르고...

            비발디의 대표음악인 <사계>를 몸으로 표현해본다. 봄날 새싹들이 땅속을 헤치고 나오는 과정을 표현해 본다.

            여름에는 너무 더워 몸을 축~늘어뜨리고 아무일도 하지않는 동작을 표현해 본다.

           수확의 계절 가을이다. 한바탕 축제를 벌이는장면을 연출한다. 이렇게 춤을 추면서도 귀로는 비발디<사계> 가을을 표현
           하는 음악을 듣는다.

            겨울이다. 음악을 듣자마자 방속으로 모여들더니 이렇게 선생님위로 겹겹이 올라타 못살게 군다.

           낱말카드를 뽑아 비발디하면 떠오르는 낱말을 이야기로 꾸며본다.

            친구들이 만든 작품들은 옥타브 겔러리에 이렇게 전시된다. 오늘 이시간을 보내면서 비발디라는 음악가와 그가 만든 음악을 
            기억하게 될것이다. 다음 시간에 알아 볼 바흐라는 음악가도 엄청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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