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가 양성과정이 막바지에 도달했다. 서로 다른 단체들이 모여 처음엔 어색했는데 이제는 스스럼 없이 친하다. 각자가

           준비해 온 간식을 나눠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시작하기 전 간식을 먹으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 작은도서관에서만 가능한

           풍경인것 같다.

 

 

 

            이웃집 아저씨같은 오정택 작가의 강연이다. 화려한 말솜씨보다 진정성이 담긴 꾸밈없고 편안한 느낌이다. 이러한 강의가

             듣는이를 더욱 빠져들게 하는것같다.

       

            작가의 작업과정을 모아놓은 스크랩북도 마음대로 볼 수 있고...

 

 

             선희쌤이 도서관을 대표하여 싸인을 부탁하자 정성껏 응해준다

 

 

 

             며칠 지난후 오정택 선생님이 지금까지 나온 책 모두에 이렇게 직접 싸인을 해서 택배로 보내주셨다. 세심한 배려에

             어떻게 보답을 해야할지...

            강의가 끝난 후 뒷풀이다. 끝까지 남으면 본 강연보다 더 많은것을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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