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 뚝딱 목공놀이를 하고 싶었답니다. 그런데 톱이 너무 날카롭고 망치가 너무 컸어요. 그래서 두린아이들을 위해 나무로 꾸미기를 준비했답니다. 관장님이 '윙~~~' 전기톱으로 잘라주신 나무판에다 내가 꾸미고 싶은 걸 만들기로 했답니다.
작은 나무조각이 좋은지 지현이 다닥다닥 모양을 만듭니다.
"지현아 그게 뭐야?"했더니 "나비요!" 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보면 모든게 다 예쁘기만 합니다.
소현이의 창작품 눈오는 날의 눈사람 (정말 멋진 표현이죠?)
현지는 꼼꼼이 꽃을 표현하고 있답니다.
"뭘 만들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재현이가 만드는 메뚜기?

다 만들어 놓고 지현이는 자기게 정말 예쁜가 봅니다.
정우의 멋진 작품!
나비와 ?

아이들은 나무를 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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