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ºC 나만의 이야기 엥그리다. > 아홉번째 이야기 비가 오니 몸이 무겁다. 가벼운 몸이 되어라 ~~~ 얏!!! 쭉쭉 뻗어보며 내 몸을 가볍게 해 봅니다. 쭉~~쭉~~쭉~~ 붓 가는 대로 그려봅니다. 슈욱~~~ 싸악~~~ 휘몰아치는 붓터치!! 똑똑똑 쓱쓱쓱 조용히 색종이가 완성되어 갑니다. 비비작작 뭉텅이 붓으로 휙휙~ 예쁜 색으로 내 마음 가는대로 그립니다. 우리의 색지가 이렇게 가지런히 걸려있습니다. 스르륵 말립니다. 우리가 만든 종이가 어떤 색으로 만들어 질지 기대하며 오늘도 잘 놀았다.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3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