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유리창으로 흔날리는 벚꽃눈이 나를 멍하게 한다.
올까말까 생각하다 도시락을 싸고 두손 가득 도서관에 왔는데 관장님의 시청 볼 일 있다고 나를 반기니 오길 잘했구나 싶다.
새책 라벨작업완료, 금요일 가는 물메병설 책선정 등등 했다.
래경이가 와서 도시락 먹기 친구를 해줬다.
관장님은 시청갔다가 맛있는거 드시고 왔나부다 쩝쩝...

'알림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녁시간 밝히는 설문대 깜냥들  (1) 2011.04.26
마음의 집  (0) 2011.04.19
기린쌤과 함께하는 만화 워크샵  (0) 2011.04.08
그래, 책이야!  (0) 2011.04.05
즐로티 -토미 웅거러 글/그림  (0) 2011.03.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