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비의 날개짓이 노대바람을 만들기까지 우리 악당개미들의 열독(?)이 한몫을 한다.
첫날부터 정말 열심히 책을 읽는 노대바람친구들
'그래 이제부터 나비의 날개짓 시작이다.'
첫날, 휴식권은 무사히 제시간에 맞춰 사용하였다. "휴~~~" 하며 가슴을 쓸어내리는 노대바람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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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빨간 우체통에 전하는 책이야기들은 아이들에게 책 읽을 동기를 충분히 주고 있다.
살짝 엿볼려고 했더니 손을 가린다.
'씩' 웃으면서......
휴식권은 무사히 제시간에 사용했다. "휴~~" 가슴을 쓸어내리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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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오늘은 좀 진이 빠지지 않았을까?'
아니였다. 어제보다도 더 열심히 책을 읽는 노대바람이다. 아이들의 맘속은 이미 돌개바람이 불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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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약간은 꼼지락이 있을수 밖에......
하지만 책읽는 분위기는 최상이다.
바람엽서가 금방 동이 났다.
도우미셈이 엽서를 인쇄하느라 진땀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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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쨋날,
평화책을 읽는 날이다. 40분동안 열심히 책을 읽고나서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아직도 책에 빠진 태유(등뒤로 보이는 빨간녀석^*^).
노대바람악당개미들 모두 꽤 분량이 많은 책인데도 곧잘 읽어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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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1시간 30분 동안 책을 읽고, 그 동안 셈이 열심히 준비한 책바람공책을 아이들에게 나눠주었다.
'무슨이야기를 썼을까?' 궁금한지 받자마자 뒤적거리느라 수료증 받는 것도 잊어버린다.

노대바람 친구들아
올 여름 너희들이 일으킨 바람, 멋진 어른이 될때까지 잘 키워나가길 바란다.
싸랑한다. 노대바람악당들아!!!

*참고*
셈이 보고프면 도서관으로 언제든지 오렴. 셈이 찐한 뽀뽀 한판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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