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번째 내나무와의 만남,  표지를 접어서 세모 혹은 네모 모양의 망원경을 만들고  망원경을 통해서 좀 더 자세히 바라봅니다. 나무기둥, 줄기, 잎 등 부분부분을 나누어서 자세히 바라보는 느낌은 또 어떻게 다를까요?  새롭게 보이는 내 나무의 느낌을 한 줄 적어봅니다.

 

 

 

 

 

 

 

 

생태전문가가 들려주는 수목원의 식물이야기가 기대됩니다. 제주에 오름이 많아서  이름이  오르미, 수선화라고..  생태선생님다운 이름입니다. 현미경으로 노랗게 피어있는 털머위를 바라보는 아이들이 그 고운 모습에 "와~~" 하며 감탄사를 연발하고  작은 개미가 기어가는 모습까지 포착한 친구들은 눈을 뗄 줄 모릅니다.

 

 

 

떨어진 팥배나무 열매를 한 웅큼 잡고 있는 것은  누구의 손일까요? 

 

 

 

 

 

하늘걷기, 땅걷기-우리는 지금 하늘을 여행하는 중이랍니다. 거울의 반사작용을 이용해서 하늘을 걷는 기분, 정말 신기하더군요. 요건 집에 있는 작은 화장대용 거울을 이용해서 한 번 더 꼭 해보고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숲속을 걸으면서 주워온 나무 열매들, 적극적인 호기심을 보이며 손수건에 올려놓고 이름을 물어보기도 합니다.

 

 

"사냥꾼이 나타났다. 도망가자!!! "

사냥 놀이- 두명이 사냥꾼과 노루가 되어서 쫓고 쫓기는 가운데 나머지 친구들은 울타리가 되어서 노루를 보호해줍니다. 즐겁게 놀자고 하는 게임인데 정말 필사적으로 노루를 보호하는 아이들~ 약한자를 도우려하는 보호본능일가요?

 

 

 

"동물의 왕국" 동물나라에 사는 동물들이 자기 영역을 지키기 위한 필사적인 몸부림이 보입니다. 적과 동지의 구분도 없이 오직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만이 유일하게 살아남는 길입니다.

세번씩이나 자기 자리를 못 차지한 도체비꼿샘이 전통적인 벌칙을 받는 모습입니다. 어떤 벌칙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요런 모습을 사진으로 찍는다고 아이들은 관장님을 향해 야유를 쏟아붓습니다.

 

 

 

아코디언북에 발자국을 남기는 시간- 유람단 친구의 어머님께서 귤을 선물해주셔서 오늘은 맛있게 귤을 먹으면서  발자국을 남깁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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